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프로 노숙자,
@rbaggo 입니다.
악재는 겹친다더니
신용카드를 ATM이 먹어서 여권 들고 오라길래, 들고 왔더니 폐기 명령이 떨어져서 이미 폐기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나
임시거주증 신청을 위해, 작년 11월에 보낸 소포가 지금 3월이 되서야 신청하라고 연락이 오고...
연애 문제나, 폴란드어 문제나
코인들을 고점에 사놓고, 깜빡 잊고 자거나...
식욕이 없어져 하루에 사과 2개만 먹어도 배고프지 않거나
창문을 열면 검은 재가 들어온다던가,
중요한 것들을 쉽게 망각한다던가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뭐 항상 정신 없지만...
걱정들을 잠시 제쳐두고
오늘은 유럽의 최빈국 몰도바를 소개합니다.
몰도바는 2편으로 나눠서 소개할 거에요.
(노란색으로 칠한 지역이 트란실니스트리아 입니다.)
이유는
여행하면서 알게된 일이지만
현재 몰도바는 서와 동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서쪽 대부분의 영토는 몰도바
, 동쪽의 일부 지역은 트란실니스트리아(Transilnistria)
라고 불리는 자치주입니다. 서로 다른 화폐를 유통하여 사용하고 있고, 우크라이나처럼 서쪽은 유럽연합 진영을, 동쪽은 러시아 진영을 따르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언어의 사용도 서쪽이 영어를 더 많이 쓰고, 동쪽으로 갈 수록 러시아어가 더 많이 쓰임을 볼 수 있어요.
먼저 몰도바의 수도 키시나우(chisinau)로 가는 길은, 루마니아 동부의 도시 이아시(Iasi)에서 히치하이킹으로 이동했습니다. 운전자 아저씨가 영어도 꽤나 잘하시는 분이셨는데, 왜 가난하고, 아무 것도 볼 것 없는 몰도바에 가느냐며 물어보셨습니다. 그러면서 위의 내용과 같은 몰도바에 대한 소개를 간단하게 해주셨어요.
히치하이킹을 하시는 분들은 루마니아 이아시에서 몰도바의 수도 키시나우로 향할 때, 2가지의 경로 중 하나를 이용하여 국경을 통과하게 됩니다. 어느 길이 더 차가 많은지 궁금했었는데요. 이는 길거리에서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윗쪽 국경보다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아래로 향하는 길이 더 차가 많다고 합니다. 히치하이킹은 친절한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만날 수 있는가
에 대한 확률 게임과 같으므로, 무조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에 가는게 좋습니다.
운전자 형은 키시나우 시내에 있는 LUK OIL 주유소에 저를 내려주고 갔습니다. 이 주유소는 불가리아, 루마니아, 몰도바 등지에서 볼 수 있는데, 정말 좋은 점은 이 주유소가 Free Wifi를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저같이 비상시에 처한 사람들이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곳이죠.
당시의 환율 표입니다. 주요 화폐인 미국 달러와 유로화, 영국 파운드 그리고 안전자산?으로 취급 받는 스위스 프랑과 주변 국가들인 루마니아,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통화를 취급합니다.
데니스를 만나기로 한 7시까지 1시간 남아서, 배고프니까 맥도날드에서 빅맥 세트를 먹으면서 사진을 정리했어요. 빅맥 세트의 가격은 70 몰도바 레이였으니까(1유로는 21 몰도바 레이) = 3.3 유로 = 4,000원 정도입니다. 맥도날드 햄버거가 몰도바 물가에 비하면 엄청 비싼 음식이네요.
카우치서핑 호스트인 데니스를 만났습니다. 집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네요. 거지 여행자인 저는 걸어가도 좋은데....
처음에는 루마니아 사람들이 몰도바가 유럽 최빈국이라고 해서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한 번 타는 버스비가 2 레이라고 합니다... 21 몰도바 레이가 1유로니깐요. 한 100원 정도 하겠네요...ㅎㅎㅎ
저 같은 거지도 맘놓고 버스 타고 다닐 수 있는 나라에요!!
마트에 가서 육류를 봤어요. 1kg에 보통 3~4유로 하네요. 와...서유럽이었으면 10유로 정도 할텐데요. 역시 저렴하네요.
초코파이가 있었어요. 오랜만에 봐서 굉장히 반가웠네요. 진짜 여행 다녀보니까 한국 과자가 얼마나 맛있는지!!! 유럽에 과자 별로 없어요... ㅠㅠ
모희또도 샀는데요 750ml. 6유로밖에 안 합니다.. 하긴 우크라이나에서도 마셨던 러시아산 보드카가 1병에 3유로 하고 그랬으니까.. 술 마시기도 좋은 나라들인가봐요 ㅎㅎ
다음날, 데니스는 일하러 떠나고 저는 키시나우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물가도 저렴하겠다... 몰도바 음식을 본격 탐방해봐야죠!! 이 음식의 가격은 3유로 정도 했던 것 같고, 미트볼과 감자퓌레였는데. 어떤 소스인 건지, 처음 느껴보는 맛이었어요. 색달랐던 맛. 맛도 좋았고요!!
몰도바 우크라이나 루마니아가 발칸쪽 동유럽의 미인 3대장 격인 국가라 그러던데, 저는 현지인과 카우치서핑 아니면 히치하이킹으로만 사진 찍으니까 인물 사진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길가다 아무나 붙잡고 사진 찍자고 했어요/ ㅋㅋㅋ 저 같은 아시아인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흔쾌히 응해줬네요. 다만 같이 사진 찍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와서 뻘쭘한 상황이 연출..ㅋㅋㅋㅋ(쟤네 뭐하는거야...?)
몰도바 국기는 루마니아 국기에다가 가운데 무슨 마크를 그려넣었어요. 과거로 올라가보면, 옛날에 몰도바 공국(루마니아 북동쪽)과 트란실바니아(지금의 루마니아 북서쪽 지역과 중앙 지역) 그리고 루마니아 제국(루마니아 남부)로 나뉘어있었고,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를 받았었죠. 몰도바만 독립을 따로 못 이뤘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나중에야 소련이 해체될 때에 분리 독립을 했다고 했던가...ㅠㅠ
키시나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Stefan Monument
몰도바 돈입니다. 지금도 기념으로 한 장 가지고 있는데요. 작고 색깔도 이뻐서 좋아요.
몰도바는 사실 엄청 멋진 건축물이나 이런게 별로 없어서... 쇼핑몰을 찍었어요...ㅋㅋㅋㅋ 소개하고 싶은데, 소개할 거리가 별로 없다는 것은 아쉬운 현실 ㅠㅠ
다음 포스팅에서는 동쪽에 나뉘어진, 트란실니스트리아(Transilnistria)에 대해서 소개해볼게요.
보팅/댓글/리스팀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스팀잇 내, 금손들의 그림을 보러 오세요 :D
그림이 소개 된 작가님들의 그림에 대한 감상평을 정성껏 써주세요. 매주 감상평을 적어주신 리뷰어와 해당 그림을 그리신 작가분께 작가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저와 Ciapek을 그려주신 @zzoya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봐요~ 제발!
저 지역이 과거에 드라큐라 백작의 영화소재가 되었던 지역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트란실 베니아"
앗 맞아요!!
트란실베니아가 그 지역입니다!!
옛날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지역이죠!
사진만 보고 카우치서핑 호스트인 데니스가 여자분인가 했는데 지나가던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 듣는 나라인데 물가가 정말 싸네요.
유럽은 늘 역사가 정말 복잡한 것 같아요ㅠㅠ국가별로 이해하려면 정말 다시 공부해야할 것 같습니다
앗 써니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나요??
데니스 남자이름이죠ㅎㅎㅎ
저도 사실 역사를 잘 몰라요.
히치하이킹 운전자로부터 주워들었어요 ㅎㅎㅎ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여행다닐 수 있기를 꿈꾸면서요ㅎㅎㅎㅎ언젠가 몰도바도 갈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럼요 ㅎㅎㅎ 몰도바가 좀 외진 곳이라서 들어가는데는 조금 힘들겠지만...요 ㅎㅎㅎ
가시기야 가실 수 있죠
또 여행 좋아하시는 써니님이시라면요 ㅎㅎㅎ
트란실니스트리아!!!대만에서 있었던 탓인지 미승인 국가에 호기심이 많습니다~세계에 몇 안되는 미승인국가라고 들었는데 다음 포스팅 정말 기대하겠습니다!!!
맞아요
얼마 안 되는 미승인 국가이지요!!
몰도바가 유럽의 최빈국이었는지 몰랐네요....
르바고님 정말 재밌고 행복한 인생을 사시는구나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
히치하이킹을 자주 애용하시는 거 같은데.... 위험하거나 그렇진 않은지 궁금하네요... 미국에서는 절대 히치하이킹 못하는데....
한국에서는 29일날 맥도날드 이벤트로 빅맥 햄버거만 하루 온종일 2400원에 파는 이벤트 했었는데..... ㅎㅎ
아무튼 몸 건강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몰도바 말고도
코소보나 알바니아도 그렇긴 합니다.
그래도 알바니아는 해변이나 산과 같은 관광 자원이 있는데, 몰도바는 거의 알려진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히치하이킹이 2만km 조금 넘었는데, 하면서 한 번도 위험한 사람을 만나본 적은 없네요ㅎㅎ
진짜 최빈국답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가가 싼걸 보니 눈이 휘둥그레 해 진다는.... 그래도 자유롭게 여행하셨네요 얼마나 찍을곳이 없었다면 쇼핑몰을 찍으셨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도 그 생각을 했어요. ^^
쭉 내리는데... 특징적인게 없구나~ 그러다가 마지막 쇼핑몰 사진에서 르바님 글을 보고 더 확실해졌네요. ㅎㅎㅎ
그래도 물가 때문에라도 한번 가 보고 싶네요 ㅎㅎㅎ
네, 물가는 정말... 여행 돌아다니기 좋은 물가네요. 버스요금에 100원이라니~ ㅎㅎㅎ
꼭이요 추천합니다 !! ㅎㅎ
ㅎㅎㅎㅎㅎ 그렇죠
저도 쓰면서 고민했습니다.ㅎㅎ
ㅎㅎㅎ 이렇게 글로 써주니 어떤지 자세히 알게 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르바님. ^^
벌써 케인님과 저는 가고 싶어요. ㅎㅎㅎ
이미 많은 곳을 다니시지 않으셨나요 ㅎㅎㅎㅎ
제 모자란 글이 여행을 가시고 싶게끔 만들 수 있다니 +_+!!
영광입니다
항공권과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편이긴 한데... ㅠㅠ 시간이 있을 때는 돈이 없고, 돈이 있을 때는 시간이 없네요. 르바님 글은... 제가 떠나고 싶은 여행 컨셉입니다. ^^
ㅎㅎㅎㅎ 맞아요 ㅎㅎㅎ
쵸코파이가 몰도바에 있다니 신기하네요 ㅎㅎㅎ
그쵸? 아마 러시아의 영향인 듯 합니다. 러시아에서 도시락 라면도 많이 먹잖아요 ㅎㅎㅎ
크으으 길가다 아무나 붙잡고 사진 찍는 용기 그리고 히치하이킹 ㅋㅋ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몰도바는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곳이라 여행 생각도 해보지도 않았는데 @rbaggo님 통해서 이렇게 또 새로운곳을 배우게됬네요.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크으으으 안 그럼 제 여행에 현지인들 사진이 별로 없잖아요 ㅠㅠㅠ
저도 몰도바는 정말 잘 몰랐던 곳인데,
여행하면서 또 히치하이킹하면서 운전자로부터 여러가지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남친 있는 분을 섭외하시다니 ㅋㅋㅋ
하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몰도바 이쪽 여행기를 쓰면
여자 좀 보여달라고 난리여서 하나 올려봤습니다.
이것도 다 미래를 예측하고... ㅋㅋㅋ
르바님 사진속 얼굴은 항상 웃고있는데
고민이 있는분 맞나요?ㅋㅋ
다른 여자분과 둘이 찍는 사진은 상당히 위험한데요~ㅋ
요즘 힘들다는 얘기가 있어 걱정했는데
잘지내고 계신거죠?^^
뭐야 홀릭님 언제 왔다가심...ㅋㅋㅋㅋ
이건 재작년 겨울이고요..(벌써...)
지금은 아...패닉입니다.
ㅠㅠ
못보시다니 실망인데요ㅋㅋ
재작년이군요 전 며칠전인줄ㅠㅠ
패닉ㅠㅠ
안좋은 일은 겹쳐서 온다는데...ㅠ
그래도 이왕이면 이렇게 한 번에 오는 게 좋을 지도요 ㅎㅎㅎ
다음에 좋은 일들 있으면 되죠 ㅎㅎㅎ
서유럽 국가들에 비하면 물가가 확실히 싸네요. 몰랐던 나라에 대해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스티밋을 열심히 하면서 유럽대륙을 순회하는게 꿈입니다 ㅜ
네
동유럽이 아무래도 물가가 저렴합니다
몰도바는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국가라고 할 수 있죠 ㅎㅎ
사실상 동쪽은 반독립 상태인가요?
네 국경도 있고
화폐도 다른 것을 씁니다.
정말 물가가 저렴해서 여행하기 좋겠네요:)
네 물가가 저렴하기도 하지만
인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역시 그래서 장기여행자들은 대도시보다 작은 소도시를 선호하지요 ㅎㅎ
읍 르바님 힘내세요 ㅜ
몰도바가 유럽에서 최빈국이라니 이런곳도 있구나 싶었어요. 물가도 저렴하고 좋은데요. ㅎ
사진 찍을때 아무나 붙잡고 사진 찍는 모습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여성분 남자친구의 뻥짐 ㅋㅋㅋ
ㅋㅋㅋㅋ 남자 친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사과합니다.
정말 진짜 현지인들과 찍은 사진이 없어서... 부탁한 거긴 한데.. 남자친구분이 오셔서 ㅋㅋㅋㅋ
저번에 글읽고 무슨일이 있으신건가 걱정했는데 진짜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아무나 붙잡고 사진찍자고 하는 용기 대단합니다 ㅋㅋ
차차 정리가 되어야 될텐데요. 그럴 것 같지가 않네요 ㅠㅠ
진짜 물가 저렴하네요. ㅎㅎ 이정도면 여행가고 싶은생각이 더욱더 듭니다!
저번일도 그렇고 요새도 그렇고 르바님 악재가 좀 쌓이는거 같은데 즐겁게 보내시니 다행입니다. ㅎㅎ
저같은 거지도 여행 다닐 수 있는 나라입죠 ㅎㅎㅎ
요즘에 폴란드 생활 관련해서 처리해야 할 일이 엄청 많습니다 ㅠㅠ
그래서 포스팅도 잘 못하고
이웃 방문도 잘 못하고 있어요
최빈국이라니 어쩐지 좀 짠하네요.
삐까번쩍한 건물도 없다는 설명이 와닿습니다.
현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더 짠해집니다.
1달 월급이 보통 150~250 유로 정도이고, 그보다 적게 받는 사람들도 많아요..ㅠㅠ
몰도바는 처음 들어보는 도시인데, 역시 맥도날드는 있네요.
Stefan Monument를 담은 사진이 참 인상적입니다.
ㅎㅎ
몰도바는 나라 이름입니다. 수도가 키시나우(Chisinau)에요. ㅎㅎㅎ
키시나우에 맥도날드가 저거 1개인가 2개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ㅎㅎㅎㅎ
저 Stefan Monument 있는 곳이 만남의 광장? 같은 곳이랍니다 ㅎㅎ
르바님 여행기는 언제나 흥행보증수표처럼 잼이지네요~
그런데 요즘 걱정이 많으시군요 ㅠㅠ기운내세요!
근데 여자분과 사진찍은데.. 남친이왔다면 정말 어색했겠습니다 ㅋㅋ
ㅎㅎㅎ 요즘 폴란드 생활과 관련해서 여러가지가 터졌습니다 ㅠㅠ
그러게요 남친이 (쟤 뭐지...) 그랬을 것 같아요 ㅋㅋ
요즘 리플래시가 무지 필요한데 그나마 르바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위안을 얻고갑니다!!
르바님처럼 자유로운 여행 너무너무 해보고 싶어요!!
헤헤
새로운 나라, 남들이 가보지 못한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ㅎㅎㅎ
(((o(゚▽゚)o)))와우~ 르바님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멋지십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공모하신 샌드박스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그림들도 항상 기대해요ㅎㅎ
(╹◡╹)감사합니다~ 르바님 재미있게 사시는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해외생활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작가님도요 :D
빅맥지수로 보통 그 나라의 물가를 가늠하곤 하는데 몰도바에서는 빅맥이 물가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이네요. 버스비는 100원 정도인데 빅맥은 4천원... -ㅁ-
전에 스위스에서 빅맥 세트를 3만원 가까이 주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아...
다른 게 너무 비싸서 그나마 그걸 먹으며 위안을 삼았던 기억이...
스위스 빅맥세트 3만원 ㅋㅋㅋㅋ
아래 댓글에도 똑같이 빅맥세트 비싸게 먹으신 분 계시던데...
맞아요
빅맥지수로 치면, 몰도바에서는 진짜 고급 음식인 셈이죠. 몸에도 안 좋은 패스트 푸드인데 ㅠ
지인짜 이뻐요ㅡㅜ
저도 가서 사진찍고싶어용!!!!
여자분이 이쁘다는 거죠? ㅎㅎㅎ
ㅎㅎㅎㅎ 한국 가면 저랑 같이 찍어요 다율님 ㅎㅎㅎ
맞아요 !! 한국 과자가 젤로 맛있답니다.. 유럽과정 좀 별로예요 모양만 이쁘고 ㅋㅋㅋ 르바고님 덕분에 오늘 또 새로운 나라를 알았네요 ^^
한국 과자, 아이스크림 그냥 모든 음식이... 다 맛있는 듯 해요 ㅎㅎ
풀봇으로 프로노숙자를 응원합니다
좋은 내용 마니 남겨주세요^^
앗 감사합니다.
요즘에는 노숙 여행기를 올리지 않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외진 여행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ㅎㅎ
댓글 쓰려고 하니 다른 사진과 설명은 하나도 생각 안 나고 저 여성분의 아름다운 외모만 기억에 남습니다..
앗 제가 오쟁 작가님을 위하여
사진을 올린겁니다!!! ㅋㅋㅋㅋㅋ
사진찍은 여자 분의 남자친구분과는 어떤 대화를 하셨을지...ㅋㅋㅋㅋ
아무 얘기 안 했어요ㅎㅎㅎ
남자 친구가 뻘쭘하게 저를 바라보고서는 와서 여자친구 데려가심...ㅋㅋㅋㅋ
사진 너무멋져요
감사합니다 올세일님!
술마시기 좋은나라라니!!
거기에 미인들까지!! 천국이군요!!^^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역시 미인을 좋아하시는군요 ㅎㅎㅎ
취향 존중합니다! ㅎㅎㅎ
유럽의 최빈국이라니 신기하네요 몰도바..! 르바님 얼른 좋은 기운 되찾으세요! 이럴때일수록 잘먹어야하는데요~~~~~
최빈국이라고 해서 저도 진짜 얼마나 싼가 했는데
엄청 싸더라고요 ㅎㅎㅎㅎ
술하고 안주(고기)가 싼나라네요 ㅎㅎ 저곳이 천국인것 같습니다~
그쵸?
물가가 싼게 엄청 큰 것 같아요 ㅎㅎㅎㅎ
양념돼지 갈비 1kg도 직접 하면 3천원이면 됩니다!ㅎㅎㅎㅎ
요즘 안좋은 일이 많으셨네요 ㅠㅠ 오랜만에 스팀잇 들어왔는데 짜한 글이 흑흑... 좋은 날 오겠죠!!
몰도바는 뭐랄까, 왠지 아라비아해라던가 인도양 어딘가 있어야할것같은 이름인데 유라시아였군요! 그간 봐온 르바님 포스팅 중 가장 널널한(?) 곳 같네요. ㅎㅎㅎ
일단 대부분 폴란드 생활에 관련된 것들입니다.
비자 문제랑 뭐 그런 것들요 ㅠㅠ
뭐 해결 되겠죠 ㅎㅎㅎ
월요일부터 열심히 해결하러 다녀야 합니다 ㅎㅎ
소개할 게 얼마 없어서 그래보이나봐요 ㅎㅎㅎ
@rbaggo 님도 우여곡절이 많으시네요. 화이팅 입니다~!!
저도 코인이 고점에 물려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
일단 원화 채굴을 위해 직장부터 구해야 겠습니다.ㅠㅠㅠㅠㅠ
그래도 저는 단기 고점!! ㅎㅎㅎㅎ
스팀 스달 시세만 오른다면, 전업 스티미언도 참 좋은데요 ㅠ
멋지십니다 제 꿈은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언젠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전세계일주를 하는 것입니다 @rbaggo 글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 그나저나 저도 유럽은 많이가봐서 서유럽 동유럽의 물가차이는 아는데 ㅋㅋ 비싼편인게 4000원이라니ㅋㅋㅋ ㅋ 스위스에서 빅맥이 25874원 찍힌게 저는 아직도 잊혀지지않습니다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와 스위스에서 빅맥세트 드신 분들이 많군요 ㅎㅎㅎㅎ
저도 스위스에 3주 정도 있었는데, 물가가 굉장히 비쌌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항상 현지인 집에서 자고 그랬어요 ㅎㅎ
@rbaggo님! 한손의 600 팔로워 이벤트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벤트를 진행할 테니 기회를 놓치지 마시구요! 감사의 의미로 소량의 SBD를 두고 갑니다. ^---^ @tipu send tip
[이벤트] 600 팔로워 이벤트 당첨자 발표!
잉 tip까지 ㅎㅎㅎ 감사합니다!!
Hi @rbaggo! You have received 0.1 SBD tip from @onehand!
흔쾌히 사진찍어주는데 남자친구가 ㅎㅎㅎ 재밌는 상황이 많네요
그러게요 ㅎㅎㅎㅎ
그런 일도 생기고 그렇네요 ㅎㅎㅎㅎ
옛날 몰도바 형님께서
새마을운동 본받고싶다고 했던 게 떠오르는군요
앗 진짜요?
새마을 운동은 또 어떻게 아셨대...ㅋㅋㅋㅋ
오랜만입니다!!
제가 잘 못 찾아가서 죄송합니다 ㅠㅠ
여러 일이 있다보니까 스팀잇은 최소한으로 하고 있습니다 ㅠㅠ
여행기 읽으러 갑니당
새로운 한주 화이팅!!!
가즈아!
덕분에 일반적으로 유럽 여행기에서 소개되지 않는 국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었네요! :)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만5세 바께 안되서 억울하게 죽은 관우를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