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닌 여행기 포스팅 계획 (에콰도르편 기획중)

안녕하세요, 비오는 하루 잘 보내셨나요?
비가오니 집에와서 김치전이나 해먹을까 하다가,,, 맘을 접었네요,,,,
요즘 운동과 공부를 하고 있어서 퇴근후에도 너무 바쁜 느낌입니다,,,,게다가 스팀잇도 해야되고 ㅎㅎㅎ

운동은 사실 몸과 체격에 비해 배만 너무 나와서,,, 술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배도 좀 넣을겸 아파트 단지 앞 공원에서 걷고 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총 50분에서 한시간 정도 하는데 오늘은 강제휴식을 하네요,,,

덕분에 하루에 한강씩 듣는 스페인어 강좌를 끝내고 청소기한번 돌리고 ( 원래 닦기도해야는데 청소기돌리고 나서 힘들어 졌거든요 ㅎㅎㅎ) 여유롭게 티비틀어놓고 노트북을 켰네요,,,

이전에 포스팅에 언급한 적이 있는데 직업이 해외영업이다보니 해외로 출장을 가는 일이 좀 있는데요,,,
사실 입사 초기에는 한달에 2번아니면 1번은 꼭 다녔었죠,, 멋도 모르고 단순 통역으로 ㅎㅎㅎ
요즘은 출장이 많지는 않아서 조금은 몸이 편하기는 합니다.

오늘은 본격 포스팅에 앞서 프리뷰겸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2015년 초에 에콰도르에 프로젝트를 수주하게되어 에콰도르를 두어번 다녀왔었는데 저에겐 좋은 기억의 나라라 누구나 쉽게 가는 나라도 아니고 해서 이번에 포스팅을 계획해 보게 되었습니다.

에콰도르를 갈때 미국 애틀랜타를 거쳐가게 되었고 애틀란타에서도 짧게 관광을 했었습니다. 미국 햄버거도 맛보고요 ㅎㅎㅎ애틀란타에 CNN본사와 코카콜라 뮤지엄이 있는 것을 아시나요?
CNN본사는 그닥 안땡겨서 코카콜라 박물관만 다녀왔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처음 수주하면 고객사에 방문하여 미팅을 하는데 처음에는 제가 다른일로 못갔었는데 처음 다녀온 밑에 직원이 다녀왔다고 소스를 줘서 저도 가게 되었었네요 ㅎㅎ

미국이 목적지는 아니였지만 처음 미국에 가니 조금 긴장도 되더라구요;;; 워낙 입국심사가 까다롭니 뭐니 들은게 많아서요 ㅎㅎ 전에 다녀왔던 직원분 한명이 같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코카콜라 박물관을 찾아가긴 했습니다.

확실히 언제 여행기를 시작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진이 좀 많아서 정리하고 포스팅용을 골라야 하기에 시간이 조금 걸릴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ㅎㅎㅎ
특별할 것 없는 별거아닌 여행기 베트남 다낭에 이어 에콰도르편도 기대해 주세요,,,그동안 너무 먹스팀만 했어서 새로운 포스팅으로 ㅎ

내일이 벌써 금요일이라니 스티미언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