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런던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Portobello Market, Notting Hill)

in #kr-travel7 years ago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주연의 '노팅힐'로 잘 알려진 그리고 런던에 가면 누구나 들른다는 대표 엔티크 시장 포토벨로 마켓.


노팅힐 포토벨로 로드에 엔티크 제품, 잡화, 과일 등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열리며평일보다는 주말에 더 많은 장이 열리는 곳 입니다.


런던 지하철(Tube) 노팅힐 게이트역에서 내려서 가실 수도 있지만지하철 역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고 '포토벨로 로드'에서 내리시면 포토벨로 마켓이 바로 눈 앞에 보입니다!(이 핑계로 저는 난생 처음 런던 2층 버스를 탑승...)


포토벨로 마켓 입구에 있는 시장 노선도(?) 입니다.
엔티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섹션이 포토벨로 로드 양 옆으로 펼쳐집니다.



포토벨로 마켓 구경을 마친 후에는 싱싱한 체리와 코스트코 머핀 저리가라 할 정도의큰 머핀을 구매하고 노팅힐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무리 했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영화 '노팅힐' 속 서점을 찾아 포토벨로 마켓을 가겠지만영화 속 장면들보다도 시장 그 자체만으로도 볼거리가 많고 런던의 골목과 시장 그리고 주말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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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으로만의 매력으로도 충분하네요ㅎㅎ 가면 노팅힐이 한 장면이 떠오를 것 같아요..!

she 라는 노래까지 들으면서 가면 더욱 분위기가 나죠^^ 서점은 생각보다 많이 작지만 앞에 가면 영화 장면이 바로 떠오르곤 합니다 :)

저두 런던 여행기 쭉~ 올렸었는데!!! 넘 느낌이 색다르네요~^^ 오늘도 리스팀 꾹!ㅎㅎ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에 꾸욱!

ㄲ ㅑ ~ 저 곧 런던여행 가는데 ^^
포토벨로 마켓 꼭 다녀와야겠어요.
볼거리가 정말 가득가득하네요~

현지 분위기도 느낄 겸 다녀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 캠브리지 시장도 비슷한 분위기가 나긴 합니다^^

어딜가도 시장구경 가는걸 좋아하는데~
사진 보니 넘 기대되네요~~^^

시장을 가면 정말 현지 분위기와 활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거 같아요^^

아, 포토벨로 마켓 넘 좋아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또 가고 싶어지네요

마켓 구경은 정말 즐겁고 신나죠^^
저도 어느 나랄 가든 플리마켓은 꼭 둘러 보고있어요~
여긴 꼭 가보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뭔가 활기가 느껴지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아 조타~~
노팅힐이 떠올라요..

She~~~ ㅋㅋ

ㅋㅋㅋ 저도 그 노래가 들리는거 같아요^^

사진만 보고 있어도 절로 힐링되는 느낌:) 노팅힐의 현장이라... 얼마나 좋았을까요??:) 부럽습니다:)

잔잔하면서도 그 때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마치 방금 본 영화처럼요

머핀도 큰데 체리 알도 엄청 굵네요!
저도 2층 버스는 진짜 로망이에요
시장 사진 중에 첫 번째 사진은 미니어쳐 제품들인가요? 취향저격..

넵~! 첫 번째는 미니어쳐 제품들입니다.
머핀도 머핀이지만 체리가 정말 제대로였습니다 :)

오~~~~ 여기도 제가 안가본 곳ㅋㅋ
영국인들은 볼 게 없다며 안 데리고 가더라구욧~ 사진으로 구경하고 갑니다~ ^^

사실 저 근처 가면 궁이랑 다리 외엔 크게 볼거리가 있진 않죠^^ 먹거리도 부족하고 (이건 영국 어딜가나....)
감사합니다 :)

우아 제가 런던 갈 무렵에 노팅힐을 안봐서 안들렸는데, 영화를 본 지금 이곳을 다시보니 첫 장면이 생생합니다~ 다시 이곳에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전 저 때 사진 찍기 바빴었는데 다시 가게 되면 조금 더 천천히 구석구석 볼 생각입니다^^ 가보셔도 후횐 안 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