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집도, 애도 없지만 꿈은 있네요. 인생을 걸만한 꿈이지요. 물론 무섭고 두려워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오랜 세월을 도망쳐왔어요. 요즘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천천히 다가가려고 노력중이에요.
꿈이 먼저 스프링필드님을 찾아올거에요, 넘 걱정마셔요:)
차도, 집도, 애도 없지만 꿈은 있네요. 인생을 걸만한 꿈이지요. 물론 무섭고 두려워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오랜 세월을 도망쳐왔어요. 요즘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천천히 다가가려고 노력중이에요.
꿈이 먼저 스프링필드님을 찾아올거에요, 넘 걱정마셔요:)
‘인생을 걸만한 꿈’ 이라는 대목에서 더이상 도망치지 않으려는 케콘님을 보았습니다. 꿈이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인생을 걸만한 꿈이라고. 겁이 나서 그 말을 못하고 있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잃을 게 많은 사람일 수록 그렇겠지만요 ;) 그리고 꾸준하게, 때로는 지독하게 그 꿈을 이뤄 나가고 싶어요. 너무 빨리는 말고요. 꿈을 너무 쉽게, 빨리 이뤄버리면 세상 허무해지더라고요.
마음이 놓여요. 어찌 제 마음을 아셨는지. 이게 스팀잇 동기의 위용인가요 :) 고마워요. 케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