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과격한 방향으로 생각하신듯. ^^ 저는그닥 과격과 거리가 멉니다. 다만 투자관점에서 고려해본 것입니다. 스팀잇 글쓰기에 대한 보상은 사실 기대도 안합니다. 뭐 스달 10~20달라 벌어봐야 주식투자해서 10%수익내는 것보다 약하지요. 단지 스팀의 우상향을 기대할 뿐이지요.(그렇다면 엄밀하게 말하면 투기지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회원수가 많아져야 우상향하는 것이 확실한데, 미국인들의 비지니스 특성이 의외로 대개 보수적이면서도 고집불통인 경향이 있거든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너무 성질이 급한 것이 문제이고요. 사실 저도 스팀잇의 체계에 매료되어 있습니다.
제가 고려하는 것은 기술적인 문제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면, 좀더 최적화된 한국화된 아니 아시아 친화적인 블록체인 기반 글쓰기 플렛폼도 만들어지는데 어려움이 없을수도 있겠다는 고려? 정도지요. 그렇다면 굳이 스팀에 목숨걸고 투자할 필요는 없겠다? 정도지요. 사실 저는 가상화폐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가상화폐에 대해 그나마 제가 현실적 참여를 동반한 투자를 할수 있다는 생각해서 소규모 발담그기식 투자를 했지요.
즉, 자비로 출판하되 스팀으로 책을 써보자는 소박한 생각, 스팀잇이 망하면 그냥 좋은 경험 한걸로... 매일 글쓰기 뻘짓해바야 유능한 작가가 아니라면, 혹은 고래의 은총을 받지 못하면 스달1달라 넘기도 힘들지요. 두어달 노력해서 고작 쌓인게 20달라즘? 노력대비 보상은 적지요. 그렇지만 그동안 쌓인 글쓰기와 자기 내면 성찰의 가치는 보상하고 비교가 되지 않지요. 저는 그 가치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기술적 해자가 없다면 더 나은 서비스를 해주는 아류플랫폼이 생긴다면 그쪽으로 갈아탈수도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렇죠.
다만 Steem이라는 암호화폐가 시장의 컨센서스를 얻는데 엄청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 처럼, 아류들도 그 고통을 똑같이 겪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더 나은 기술이나 개념이 항상 최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은 절대적인 위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스팀잇도 후발주자에게 따라잡히지 않기 위해 조금은 더 힘을 내줬으면 합니다 :)
좀 과격한 방향으로 생각하신듯. ^^ 저는그닥 과격과 거리가 멉니다. 다만 투자관점에서 고려해본 것입니다. 스팀잇 글쓰기에 대한 보상은 사실 기대도 안합니다. 뭐 스달 10~20달라 벌어봐야 주식투자해서 10%수익내는 것보다 약하지요. 단지 스팀의 우상향을 기대할 뿐이지요.(그렇다면 엄밀하게 말하면 투기지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회원수가 많아져야 우상향하는 것이 확실한데, 미국인들의 비지니스 특성이 의외로 대개 보수적이면서도 고집불통인 경향이 있거든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너무 성질이 급한 것이 문제이고요. 사실 저도 스팀잇의 체계에 매료되어 있습니다.
제가 고려하는 것은 기술적인 문제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면, 좀더 최적화된 한국화된 아니 아시아 친화적인 블록체인 기반 글쓰기 플렛폼도 만들어지는데 어려움이 없을수도 있겠다는 고려? 정도지요. 그렇다면 굳이 스팀에 목숨걸고 투자할 필요는 없겠다? 정도지요. 사실 저는 가상화폐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가상화폐에 대해 그나마 제가 현실적 참여를 동반한 투자를 할수 있다는 생각해서 소규모 발담그기식 투자를 했지요.
즉, 자비로 출판하되 스팀으로 책을 써보자는 소박한 생각, 스팀잇이 망하면 그냥 좋은 경험 한걸로... 매일 글쓰기 뻘짓해바야 유능한 작가가 아니라면, 혹은 고래의 은총을 받지 못하면 스달1달라 넘기도 힘들지요. 두어달 노력해서 고작 쌓인게 20달라즘? 노력대비 보상은 적지요. 그렇지만 그동안 쌓인 글쓰기와 자기 내면 성찰의 가치는 보상하고 비교가 되지 않지요. 저는 그 가치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기술적 해자가 없다면 더 나은 서비스를 해주는 아류플랫폼이 생긴다면 그쪽으로 갈아탈수도 있다고도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