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의 문제는 여타 코인과 마찬가지로 사용되어져야한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스팀의 가치는 읽을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포스팅을하고 독자가 읽는 행위의 가치라고요.
말씀하신 서비스의 가치와 셀봇은 전혀 무관계한걸로
판단이 됩니다. 저도 펀딩, 이벤트 금액의 재원을 정상적인 포스팅을 통해 모여진 스달로 진행한다면 아무도 그 서비스에 이견이 없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수고비조로 보팅도 할수 있겠죠. 그리고 가치있는 서비스고요. 허나 셀프보팅을 우회하기위한 이벤트와 펀딩은 결국 이생태계를 잡마노코인처럼 황폐화 시키리라 보는것이죠.
지금도 kr을 보면 많은이들이 떠나 있기도하고 의욕을 잃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저도 그중 하나인것 같고요.
피드를 올리는데 이벤트 , 펀딩으로 도배되어있어 리스트를 넘기지도 못하고 꺼버린적도 많지요. 적어도 스팀시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팀이 900 원이었을때도 이렇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극렬하게 반대하는것처럼 말씀드렸지만 단지 읽을거리가 풍부해지고 다양해지면서 그런것들이 더 우대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할까요? 피드를 넘기면 뭘 읽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야하는데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니까요. 제가 얼마전 올린 통계에 보팅하신분들은 그런부분을 공감해서 그런게 아닌긴 싶습니다.
펀딩, 이벤트로 도배된 kr은 정말 읽기 싫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트렌딩에서 펀딩, 이벤트를 만나지 않는 kr 이었으면 합니다. (kr이 태그의 의미가 아니라 한국인 사용자 기반의 전체를 뜻하는 의미입니다~)^^
어떤 분들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제 피드에는 이벤트나 펀딩이 거의 없어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 스티밋에서는 인간관계가 좀 좁아서요.
시스템을 모니터하는 의미로 보기 싫은 걸 계속 봐야한다면 큰 고역이겠네요. 네, 나혼자님의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누군가는 무관심이 최고의 형벌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내가 무관심한 사이 시스템이 병들어간다면 조바심이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누군가 전권을 휘둘러 규칙을 정할 수도 없는 일이고...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