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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그렇듯 후회할땐 조금 늦은거라네.. 연탄!그래도 덕분에 충분히 포근했어.. 고마워.. 이제 좀 쉬게나..

두 분이 돌아가신 탄님을 이렇게 애도하시니
하늘의 탄님이 행복해라 하고 있을겁니다 ㅎㅎ

그 몸을 불태울 때, 한번이라도 더 눈 마주쳐줄껄.. 후회되네요. 구공탄님...

이런게 바로 옛선비들의 문답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