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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A 형 남편 요리에 빠지다. [부제:남편의 식탁] No.7

in #kr-series6 years ago

이야.. 요리며 플레이팅이며 완전 고퀄리티로 하시네요ㅎㅎ 남편분의 오징어 순대 실력도 대단하시구요. 바카디럼에 그레나딘 섞어마셔본적없는데 오늘 한 번 저도 따라서 마셔보겠습니다 정말 맛있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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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남편 인사 드립니다. 술 이야기는 저에게 눈이 확 뜨이는 글들 입니다.
저도 홈빠 만드는게 로망 이라서요. 아직 초보 수준도 안돼었는데 소중한 글들 정말 좋아요.
바카디는 제입맛에 잘맞는 술 인거 같아요. 어렸을땐 독한 위스키 폼잡고 나발 불었는대 ㅋㅋ
데낄라는 향이 고량주나 보드카 느낌이 드는건 제 기분 인지 모르겠읍니다. 전 고량주 중국요리 먹을때 자주 마시곤 하는데 보드카는 안받는거 같거든요. 나이가 드니까 독한 술보다 칵테일로 도수를 낮춰서 마시는게 좋아서요.
쓰다 보니까 사설이 길어졌네요. 쓰신 글들이 정말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과음 하지 마시고 즐겁게 행복하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