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cience] sin²θ + cos²θ = ?회

안녕하세요.

kr-science에서 생체로봇관련분야를 포스팅하고 있는
@joonghoonlee입니다.

[Bio-science]에서는 생체신호와 관련한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의욕적으로 만든 대문이 너무 크게나왔네요;;ㅎㅎ

자.
생체신호에 관한 내용을 설명드리기 전에
신호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signal은
드라마, 예능, 음원
3가지로 나눕.................죄송합니다.

다시!
진지하고 딱딱한 내용이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신호는 정보의 흐름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수학적으로 볼 때 독립변수에 대한 함수입니다.
신호의 개념은 1,2,3차원 신호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1차원 신호는 음성신호나, 생체신호를 예로 들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정보의 흐름 s(t)입니다.

2차원 신호는 주로 영상신호를 예로 듭니다. 2차원적 평면에 존재하는 정보의 흐름이며, i(x,y)입니다.

3차원 신호에는 비디오신호가 있다. 2차원신호에 신간변수가 추가된 3차원적 정보의 흐름이라 정의하며,
{r(x,y,t),g(x,y,t),b(x,y,t)}로 표현할수 있다.

표기한 값들이 앞서 언급한 독립변수에 해당합니다.
아...그런 것이구나 하고 개념을 스윽 지나치시면 됩니다.
나중에 다시언급 해드릴테니 그때 확실히 감 잡으시면 됩니다^^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신호는 대략 4가지 아날로그/디지털/이산/샘플앤홀드로 나눕니다.
세부 설명을 하자면

1. 아날로그 신호는
   
   연속시간에 대한 연속크기를 가지는 신호로 정의하며, 생체신호를 포함한 대부분의 자연계신호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y = x(t) (t는 연속시간, y는 연속크기)

2.디지털 신호는

양자화 오차가 존재하는 신호로, 실제 구현에서 A/D변환후 DSP에 적용되는 신호입니다.
좀 쉽게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디지털 신호를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디지털신호의 표현은 x(nTs + δ) 대신
x(nT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why?! 이유는 비트수가 증가 할수록 양자화오차δ는 0에 가깝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일정한 시간간격마다 획득되는 샘플링 값이므로 이 같은 관점 에서 보면 디지털신호는 수열(sequence)이라고도
말할수 있다고 봅니다.

3.이산

이산시간에 대한 연속크기를 갖게되는 신호로 정의합니다.
샘플링된 신호에 해당하며, 수학적으로 표현가능한 신호입니다.

y = x(nTs) (n은 샘플링된순서, Ts는 샘플링되는 주기, y는 연속크기)

4.샘플앤홀드

연속시간에 대한 이산크기를 갖는 신호이며,
아날로그-디지털(A/D)변환을 하기 이전에
샘플앤홀드 회로에서의 신호에 해당합니다.

자아.....간단하게 쓰고 훅훅 넘어가려했더니....하다보니 길어졌네요 ㅎㅎ;;;
더 전문가 분들의 코멘트도 언제든 환영합니다.
코멘트 달아주시면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더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여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낭만적인 하루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