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농님
전시회 다녀오셨군요.
정절과 순종, 근면, 성실 등의 규범이 중요했던 시기에
미술가가 되는 일은 쉽지 않았겠죠.
근대 여성들이 화가가 되거나 미술교사가 되는 것은
잊혀졌던 자기를 찾는 행위였습니다.
여성이 억압 받던 시절, 그들이 이러한 직업을 갖는 것은 자유를 쟁취하는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지금 저는 그러한 시대에 살고 있지 않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가 남성이어서가 아니라 앞으로 함께 할 배우자 그리고 자녀가 더 나은 세상에서 살게 될 것에요
미안합니다 씬농님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
글이 눈에 잘 안 들어오네요..
헉 르바님 ㅠ ㅠ 안좋은일 있으신가요!
기운내시고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