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review, muksteem] 매시드 포테이토 간편하게 만들기 <백설 쿠킷>

in #kr-review7 years ago

[kr-review, muksteem] 매시드 포테이토 간편하게 만들기 <백설 쿠킷>

안녕하세요. @MAKOmama 마코마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왔습니다.
물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스타벅스에 앉아 있는 상태지만요.

추울까봐 목도리까지 칭칭 감고 밖에 나왔는데 생각보가 날이 조금 풀린 것 같네요.
명절에는 보다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 집에서 해먹었던 음식을 소개하려고해요
아주 간편하게 레스토랑에서 나올 법한 매시드 포테이토를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거든요!

또 저렴한 할인가에 혹해서 구매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맛에 완전 반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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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쿠킷>제품을 소개합니다.

저 마코마마는 혼자사는 자취러이라 간편식을 종종 사먹곤 합니다.
물론 집에서 집밥해먹는 재미로 다양한 찌개나 찜도 해먹곤 했지만 지금은 사정 상 부드러운 유동식 위주로 먹게 되다 보니 간편식이 좋더라구요.

매시드 포테이토
우리가 흔히 스테이크를 먹을때 같이 나오곤 하는데요.

추수감사절 전통음식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

감자를 삶은 후 으깨어 버터와 우유를 섞어 먹는 감자 샐러드라고 보시면 되요.
기호에 따라 베이컨이나 야채를 넣기도 하죠.

하지만 게으름뱅이 자취러들에게는 세상 귀찮은 음식. ;)
그런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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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만 있으면 됩니다.

<백설 쿠킷> 매시드 포테이토와 뜨끈한 물 320mL만 있으면 되요! 이게 바로 혁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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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한봉지만 있으면!!
레스토랑을 안가도 스테이크 옆 서브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1봉에 2인분이고 총 2봉이 들어있어요.
한개에 4인분이라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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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물을 넣고 슥슥 저어주면 이렇게 완성됩니다.

사실 저는 현재 음식물을 씹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베이컨과 야채는 생략하고 기본 가루와 물만 넣었어요.

그리고 물도 양을 훨씬 많이 넣었어요. 부드럽게 먹기 위해!
조금이라도 푸석한 아이스크림 같은 식감을 원하신다면 정해진 양만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소 짭니다.
물론 저 @MAKOmama가 짠 음식을 즐기지는 않아서 더 그렇게 느낄 수 있어요. :)

따뜻한 물을 넣고 막 해먹으면 정말로
감자를 삶아서 막 만들어낸 느낌을 줍니다!

집들이 할때 만든 척 하고 내놓아도 믿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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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칼로리는 100g당 405kcal입니다.
총 제공량이 160g이므로 알아서 계산해 주세요.
귀찮네요. ;)

저는 롯데백화점 내 롯데마트에서 2천원에 구매했습니다.
마침 공짜로 롯데백화점 상품권이 생겨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대비 너무나 고오급진 음식은 먹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며칠동안 죽만 먹다가 새로운 걸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진한 버터향이 나면서 엄청나게 침샘을 자극합니다.
맛 또한 품이에요. :)

오늘 저녁 난 다이어트할거다! 오늘 저녁을 집스테이크다! 하시는 분들 어서 장바구니에 담으세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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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간단한 요리법 꿀팁이네요^^ 밤에 침샘자극하네요ㅎㅎ
/ 다니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2월 1주)

베이컨을 넣어먹고 싶었는데 참느라 혼났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을 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서 바쁘고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것 같아요~ ^^

매일 먹는 다이어트식에 질리신 분들도 양심에 찔리지 않는 일탈 정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양심에 찔리지 않는"

ㅋㅋㅋ 다 먹고 살자고 이렇게 사는 것인데요 뭘~

다음날 이불발차기 하지 않기위해 조금은 양심껏먹어야죠. :)

@makomama님의 양심을 리스펙합니다. 꾸벅~ ^^
난 양심도 없는 사람이었어 ㅠㅠ

그런 의미는 아니에요.
저도 양심없이 자기 합리화하는 편이거든요. 키득

키득키득~

^^ 즐거운 스티밋!!!

즐거운 스팀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