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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 근현대사 리포트] 7. 아직도 나오는 질문... 「나는 ~~~가 아닙니다.」

in #kr-politics6 years ago

앞날을 위한 희망찬 설계는 늘 매력적인 것입니다만 과거는 과거대로 당사자들이 그시점에서 최선을 다 했다고 봅니다. 지금의 잣대로 일방적으로 퇴행적 운운은 다소 무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남과 북의 문제에 있어, 앞으로 예상되는 통일(또는 연방)이 불러올 미스매칭 즉, 우리의 법체계와 북의 그것은 계속해서 갑과 을의 관계를 강요할것 같아 그것이 늘 걱정입니다. 우리는 사소한 부분부분에 대한 정의를 주장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같습니다..북의 한사람에 의한 일관된 주장에 대한 우리의 여러 정의는 결국 우리가 모든 일에서 양보해야만 이루어 질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현실이 아닐런지요.
이루어질 번영의 모든 것들이 결국 그들의 입맛에 맞춰지게 되는게 아니런지.. 그러니지금 우리가 해야 할일은 서로를 탓히지 말고 대국적 견해가 뭔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과거를 비방하는 일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다가올 미지를 대처하는 일은 너무 어렵습니다.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할때입니다.
스팀잇에 들어와 처음으로 길게 써보네요.
스팀잇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