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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권이 바뀌어서 나라가 잘 돌아간다'는 말부터가 문제

in #kr-politics7 years ago

저는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하는게 더 큰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어떤 대책을 갖고 있어도 원하는데로 흘러갈 수는 없는게 사람 일입니다. 마냥 잘 풀릴 수 없는 것이라면, 실패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준비하고 보완책에 대해 생각을 모을 기회를 주어야죠. 국민을 대표해서 그 자리에 있는 것이지, 왕이 아닙니다. 조금 더 국민들의 지혜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손레오님의 말씀도 타당합니다. 작은 문제도 괴담처럼 퍼져나가 큰 혼란을 불러오기도 했으니까요. 앞으로 국민, 정치인, 언론인의 의식 수준이 계속해서 좋아진다면, 기대해 볼 일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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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린 기대한데로 잘 될거라 믿습니다.

중용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네요.
중용은 이도 저도 아닌 우유부단함이 아니라 양끝을 알고 중심을 잡는 것이겠지요.
정책에 있어서도 건전한 중용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