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이 무언가 발전을 하는데 있어 회피 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면 그것은 무분별한 자기합리화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 한참 PT를 받았었는데 그때는 정말 고통을 즐겼었죠 하루하루 변화되는 몸이 보이니 즐겁게 고통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한번 어깨를 다친이후로는 계속 자기합리화 하며 PT를 미루고 있는 중입니다. 한번의 실패로 인해 다시한번 도전하는게 두려운가 봅니다. 어떻게 보면 얘기하신 것과 정반대로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마주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주 부터 PT를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상을 겪고 나면 후유증이 있을 수 밖에 없죠.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