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직 유골함이 집에 있습니다.
어릴 적 햄스터 키우다가 보내고 나서는 이불 뒤집어쓰고 다시는 동물 키우지 않겠다했는데... 어머니가 데려온 유기견 한 마리가 그렇게 또 큰 발자취를 남기고 가버렸어요. 언제 보내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저도 아직 유골함이 집에 있습니다.
어릴 적 햄스터 키우다가 보내고 나서는 이불 뒤집어쓰고 다시는 동물 키우지 않겠다했는데... 어머니가 데려온 유기견 한 마리가 그렇게 또 큰 발자취를 남기고 가버렸어요. 언제 보내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마음이 아리지않을때 보내주시면 되지않을까요?
뿌린다는 생각조차 마음이 아픈 건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지니깐요
좋은 곳에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위로를 하진 못하고 위로만 받고 가다니.. OT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