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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ago in #kr-pet by jeank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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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행복한 삶을 산 포리는 정말 행복했을겁니다..
저희 친누나도 요크 5마리 키웠는데 지금은 두마리 남았네요!!
한마리 한마리 보낼때마다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ㅜ
13년이면 정말 오랜 기간동안 많은 정을 나누셨을텐데..
포리도 행복했을 거예요. : )
👨 좋은 곳에서 잘 뛰어 놀고 있겠죠!
사랑 많이 받고 사랑 많이 주고
사랑 하는 법도 이별 하는 법도
포리와 함께 하셨네요. 읽다가 울컥...
천국에 먼저가서 찌니님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jeank님의 사랑에 행복했을 겁니다. 아버지를 먼저 보내고 어머니께서 혼자 되셨을 때 그 쓸쓸함 덜어드리고자 강아지를 한마리 기르자고 했고 어머니께서는 제 '여동생'처럼 정을 주며 기르셨죠. 그렇게 기르던 아이가 15년이 지나 작년에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께서 많이 슬퍼하셨습니다. 어른처럼 잘 보내 주긴 하셨지만 다신 반려견을 못 기르겠다고 하시네요. 이런 이별 생각도 못하고 괜히 기르게 했나 생각이 들기도 했었어요. 언제나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지요. 이별 앞에 보내 주는 것도 하나의 사랑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포리가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믿습니다.
완전 눈물나요 ㅠㅠㅠㅠㅠ 그 긴 시간 항강 곁을 지켜주고 집에가면 나를 기다리는 포리...
저희 개도 올해 18살이라 먼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 더욱 공감가요.. 죽은 이후에는 생각하기도 싫은데 대비해야지, 해야지, 하는 생각만으로도 벌써 눈물 ㅜㅜ 포리가 언니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보내주는건 사랑하는 방법중 하나가 아니죠!
마음속에 쭈욱 기억하시기를!어제 저도 강아지 이야기를 썻는데 이 이야기를보니 마이 삼돌이가 보고 싶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흐앙 우리 붙잡고 같이 울까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포리인 줄 알고 너무 놀랐네요 ㅠㅠ 휴...
찌니님~ 저도 학창시절 키우던 강아지에게 많은 위로를 받고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서 찌니님의 맘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ㅠㅠ 오늘따라 옛날 포리 생각이 많이 나셨나봐요~
옛날 포리가 기억나는날에는
지금 포리를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보내주는 것도 사랑하는 방법중에 하나라는 말.. 뭉클합니다..
포리는 아마 하늘에서도 @jeank님이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랄거에요.
가슴에 묻은 포리를 위해 앞으로 씩씩하고 우는날 없이 방긋 웃는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나 앞으로 언젠간 이별을 경험해야하는
말티즈 두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지만...
주변 같이 커가던 아이들의 별이되는 소식을 들을때마다 너무 힘이 듭니다.
시간밖에 길이 없지만
이 작은 생명이 우리에게 주는 사랑이 너무 크기에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되면서
이 순간 후회하지 않게 하자라고 다짐하네요
너무찡해요ㅠ
이렇거 사랑받은 포리는. . 행복했겠어요!
ㅠㅠ 저도 어릴 적 몇 달 돌봐주던 개와 이별했을 때도 엄청 울었는데..
행복한 기억만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을 통해 얻은 행복과 위안만큼이나 헤어질 때 큰 슬픔이 남는 것 같아요. 포리는 진아님 덕에 행복한 날이 많았을 거예요. 행복한 기억 갖고 좋은 곳으로 먼저 떠난것일거라 믿고 싶습니다.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금님
글쓰는데도 그때가 떠올라 마음이 슬퍼지는건
포리에 대한 감정은 죽을때까지 사라지지않을것같아요
좋은곳에서 절기다리고 있겠죠? :-D
한줄한줄 읽는데 코가 찡해져 오네요... 저도 반려동물 데려오고 싶지만,, 너무 힘들것 같아서,, 저희 신랑은 베란다 나무에 뿌렸....다고 하더라구요.
정이 많이 들면 그만큼 마음이 더 힘든것같아요
화분이라... 한장소에 같이 있는 기분이 들것같아요
저도 화분에 뿌릴껄 싶었네요:-D
[보팅나누미 프로젝트part²]
제3회 뉴비가미래다 Newbie is the future
참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스티미언 @jeank님을
늘 응원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mrjang님도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D
반려견과 함께 지내오신 분들은
이런 이별을 맞이할때 정말 힘드실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인간관계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기에
아름답게 보내주는것도 사랑의 한모습인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분들도 무지개다리건넌 반려견때문에
몇년동안 마음고생하시는 분이 계셔서
가끔 지난추억 공유하며 서로를 위로하곤해요
미미님의 따뜻한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좋은곳에서 포리도 잘지내고 있을꺼라 믿어요 :-D
저도 같은 추억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응원할꺼에요 포리도
동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곳에서 잘 지내고 있을꺼라 우리 같이 믿고있자구요:-D
저도 노견을 키우고 있어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보내주는것도 사랑의 방법이라니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ㅜ ㅜ
뜻하지않게 친구의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었네요
아이가 오래오래 laffle 님과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하길:-D
모든 이별은 항상 아픈 것 같아요
당연히 덜 아프게 이별하는 방법은 없겠죠
저도 동물을들 너무 좋아하지만,
이별이 너무 아플 것 같아서 함부로 못 키우고 있구요
하늘에 있는 포리도,
지금 찌니님 곁에 있는 포리도,
찌니님과 같은 좋은 친구를 만나서
행복했고,
또 행복해하고 있을거예요 ^-^
(옛일이긴 하지만, 그래도...찌니님 토닥토닥 ㅠㅠ 눈물뚝뚝)
키우는순간부터 언젠가 이별할껄 준비를
수도없이 해도 역시 이별은 힘들어요
지금의 포리를 다시키우기까지 그렇게 다짐했는데도
우연한 기회로 또 찾아와줘서 매일매일 포리와 행복
날괴롭히지만하게지내고 있습니다:-D
위로해줘서 고마워여 애정하는 뉴위즈쨔응-★
지금 옆에 있는 귀여운
(가끔 예의없는ㅎㅎ)포리는 꼭꼭꼭 100살까지 살 수 있길!! ;ㅁ ;고마워해줘서 나도 고마워요 ^-^ 애정하는 찌니짜응-★
내가 더 애정한다 뉴위즈님을!!!!
첫 문장 보자마자 울컥했네요ㅠㅠ
사랑하는 방법중 하나라지만 보내는건 힘들어요ㅠㅠㅠㅠ
반려견 키우는 분들은 공감하실꺼에요
제마음속에는 포리가 영원히 남아있을겁니다:-D
깜지를 만나기위한 준비단계서 부터 이별까지 생각하며 같이 하기로 결심했죠
하지만 이런건 준비하고 다짐해도 막상 그때가 되면 상상도 할수 없을꺼라고 생각을 하며 말이죠 전 거의 매일을 속으로 생각합니다.
그럴때 마다 눈시울이 뜨거워 지지만요 그래도 하게 되더라구요
상상만으로도 이리 어려운것을 실제로 접하신 경험이 있으신데 .....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준비해도 마찬가지 일꺼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좀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때가 됐을때 조금이나마 후회가 덜 되지나 않을까 하고요
두번째 포스팅을 읽지만 여전이 목이 메이네요 ....
그렇게 마음의 준비를 했어서 그나마 죽고싶을만큼 괴롭진 않았던것같아요.
반려견이 죽으면 집안에 가구하나를 드러낸것처럼 휑했다는 표현을 봤었는데
저한테 있어서는 마음의 기둥하나가 무너진 기분이였습니다.
외롭던 유년시절을 그 조그만게 위로를 해줘서 저도 포리에게 의지를 많이 했나봐요
몇년동안을 내마음을 아프게 했네요.
그 당시 반려견 장례업체가 그리 많지 않았을때라 뒷산에 묻어주려했지만
묻어주고 집에 오면 다시 산으로가 묻었던 땅을 파고 포리를 안고 데려올게 뻔해서
화장을 하는게 그나마 낫겠다 싶었습니다. 잘한선택이라고 생각하구요.
올패스님께서도 언젠가 아니 먼 훗날이 되었으면 하는 날이 다가와
괴로울정도로 가슴이 아프다면
이 글을 떠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직 유골함이 집에 있습니다.
어릴 적 햄스터 키우다가 보내고 나서는 이불 뒤집어쓰고 다시는 동물 키우지 않겠다했는데... 어머니가 데려온 유기견 한 마리가 그렇게 또 큰 발자취를 남기고 가버렸어요. 언제 보내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마음이 아리지않을때 보내주시면 되지않을까요?
뿌린다는 생각조차 마음이 아픈 건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지니깐요
좋은 곳에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위로를 하진 못하고 위로만 받고 가다니.. OTL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로 10살된 강아지를 키우는데, 벌써부터 언젠가는 다가올 그날이 걱정되어 더 많이 사랑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마음이 찡하네요 ㅠㅠ
포리는 분명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좋은 곳으로 갔을거예요!
아이가 벌써 열살이 되었군요
아이가 ssumj 님과 오래오래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D
진님, 유쾌한 글들 읽으면서 낄낄거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절 울리다니요.. 흑흑.. 저도 12살 된
강아지 2마리 키우고 있는데 언젠가 다가올 이별의
순간을 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을지... 그저 살아
있는동안 후회없이 잘 놀아주고 사진 많이 찍고
자주 함께 있으려 노력하고 있네요.
날짜를 보니 3일 뒤에 저희 집에서 키우던 말티즈 '쩌니'가 무지개 다리 건넌 날이네요. 읽으면서 잠시 옛 생각에 잠겼네요. 그쵸. 보내주는것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죠. 공감하고 깊게 생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