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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18년 6월 27일의 일기

in #kr-pen7 years ago

습관과 문화의 차이는 참 극복하기 힘든가 보네요. 제 처가집이 딱 북키퍼님 시댁과 비슷합니다. 미주알 고주알 하죠..ㅎㅎ..
남자애들은 똑같네요. 직전까지 참고 있다가 부여잡고 발을 동동 구르거든요. 조맘때 많이 그랬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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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래도 처가면 괜찮지 않나요? 억울하게도 장인장모는 사위를 어려워 하잖아요. 요구하지 않고...

가족 사정을 유리알 보듯이 꽤뚫어 보고 계신 것 외에 아무래도 이것저것 요구하시지는 않습니다. 은근 압박 들어올 때가 있긴 하지만요..ㅎㅎ 그래도 위경련 날 정도는 아니어요...

거봐요거봐요. 나는 너를 사랑한다~~~~! 만 있잖아여. 그러니 너도 나를 사랑하고 표현하고 상응해라~~

시댁과 처가... 거리가 좀 있네요...
수전증과 입가 떨림증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심신의 안정이 필수입니다.
마음을 가라 앉히시고 지난 시간은 빨리 잊으시길...

좋아 그러시는데요 뭘... 제가 못나 그렇지요뭐ㅜ


힐링음악... 입맛에 맞으실지는 모르겠네요..ㅎㅎ
무려 이번 저의 포스팅에 들어갈건데 셀프 스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