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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pen7 years ago



오늘은 비가 아침부터 예쁘게 내리네요.
제 맘을 적셔주는 곡을 매장에서 선곡하기 좋은 날씨에요.
김작가님 계시는 곳에도 비가 온다면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

저의 X가 가슴아프게 봤다던 '연애시대' 이야기를 그 때는 들어줄 수가 없었는데..
그녀 마음을 적신 그 이야기가 제겐 그녀로부터 받은 상처로 연결이 되는데...
만에 하나 들을 기회가 있다면 이제는 가만히 담담하게 들을 수 있을까요?
일어날 일도 아니지만 행여 일어난다 해도 모를일이겠죠.
시간은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 걸까요.
그저 오늘을 살다보면 어떤 자취나 의미가 남겠죠~
오늘같은 날은 한바탕 더 쏟아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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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드라마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초보인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음악이 참 좋은데 여긴 비가 그만 그쳤습니다!

음악 너무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