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별담수첩] 고지전. 정전협정 65주년, 싸워야 할 이유의 끝은 아직 오지 않았다.View the full contextqrwerq (59)in #kr-pen • 6 years ago 매우 괜찮았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모든걸 둔감하게 만드는 비정상적인 (전장) 상황이 사실은 모든걸 매우 예민하게 만들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극본, 연출, 연기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영화인 것 같습니다.
표현을 듣고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네요. 세번을 보았지만 볼 때마다 둔감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