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m the writer
V의 날 마감을 위해 댓글을 잠시 중단하겠다 했는데 이렇게 다른 글을 끄적이게 되었다. 이 못난 사람을 용서해 주시길. 아마 날씨 탓이리라.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 때문에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엊그제인가부터 비염으로 고생했다. 비염이 처음 생긴 건 한 7-8년 전이다. 감기가 낫지 않고 코에서는 락스 냄새 비슷한 게 나서 동네 내과에 갔는데 냄새의 원인에 대해선 의사도 모른다 했다. 감기 때문에 예민해진 게 아니냐고. 그 뒤로 코감기에 걸릴 때마다 락스 냄새를 느꼈는데 몇 년 뒤 우연히 들른 이비인후과에서 그게 비염이라고 알려 줬다. 딱히 감기가 아닌 이상 콧물이 줄줄 나거나 재채기를 하는 게 아니라서 다른 사람보단 낫지 싶다. 다만 안경을 오랫동안 못 쓰는 게 문제다. 안경을 쓰고 있으면 두통이 밀려온다. 일상 생활에선 안경을 안 써도 되는데 (독서나 태블릿을 쓸 땐 전혀 문제 없다) 컴퓨터를 쓸 땐 안경이 꼭 필요하다. 그런 이유로 집필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응당 해야 할 일을 못하고 있으니 댓글을 달고 싶어졌다. 허나 댓글을 달려고 해도 안경을 써야 하니 참을 수밖에. 대신 여러분이 달아 주신 감사한 댓글을 읽고, 여러분의 포스팅을 둘러보고, 돌아다니며 큐레이션을 하는 것으로 갈증을 풀었다. 이 역시 안경을 써야 하지만 안경의 브릿지가 코에 닿지 않게 한 손으로 밀어올릴 수 있으니 두 손을 써야 하는 것보단 낫다. 다행히 어제부턴 상태가 좀 나아져서 댓글을 좀 달고 다시 집필에 들어갔다. 전날보다 많이 썼다. 그 안도감 덕분인지 오늘은 다시 좀 헤이해졌다. 하루만에 나태해진 자신을 꾸짖다가 가만 생각해 보니 걸리는 게 있었다. 마지막 휴가를 즐긴 게 언제더라?
작년... 아니 재작년이다. 재작년 12월. 그 후 1년 3개월 동안 휴가가 없었다. 누가 그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일이다. 이제 보니 수입이 없던 기간과 겹친다. 수입이 없다는 게 통장 잔고가 바닥났다는 뜻은 아니다. (지금은...ㅋㅋㅋㅋㅋ) 그러니 마음만 먹었다면 휴가를 즐길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못했다.
혹시 노동과 자본은 지속적으로 들어가는데 수입이 0인 상황을 겪어 본 적 있는지 모르겠다. 여긴 비교적 많은 분이 겪어 봤을 것 같다. 예술가에게만 국한되는 얘기가 아니니까. 가령 스타트업을 해 본 분들도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분명 일은 남들처럼 혹은 보다 많이 하는데 수입은커녕 지출만 있는 상황. 사업이 실패로 이어지면 노동 가치는 제로가 아닌 마이너스로 돌아선다. (노동력의 흑화!) 4대 무보험 따위에서 비롯되는 불안정이 문제가 아니다. 나는 분명 무가치한 일을 한 게 아닌데 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데서 오는 자괴감이 문제다. 이익은 고사하고 회사에 손해만 끼치는 인간도 라인만 잘 타면 월급 도둑질을 할 수 있는 마당에 내가 한 일은 세상에 존재할 필요가 없었다는 판정. 아, 그래서 <말죽거리 잔혹사>의 아버지가 그렇게 잉여인간 타령을 한 거구나.
작가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얘기하려고 한 게 아닌데, 의식의 흐름이 참 무섭다. 사실 나는 이런 류의 징징거림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만 힘든 게 아니니까. 작가 특히 드라마 작가가 주역으로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스킵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뭔 놈의 자의식을 그리 투영하는지. 왜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작가들의 이력을 보면 죄다 작가로의 한 길만 걸었더라. 그것도 사회 생활이라면 생활이겠지만 글쎄... 평범한 다른 사람들처럼 조직 생활도 좀 해 보고 사회에서 좀 더 부대끼고 나서 징징거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가 해 봐서 그런 소리 하는 건 아니고ㅋㅋ 내가 이명박도 아니고 나도 힘들고 너도 힘드니까 다 같이 볼멘 소리 하지 말자는 건 아니고. 이렇게 따로 징징거리면 차라리 괜찮은데 작가들은 자기 작품에 이상화된 자기 분신을 넣어서 징징거리니까 꼴 보기 싫다는 얘기다. 공사 구분 못하는 것 같아서.
아무튼 자신의 노동, 그로 인해 창출한 가치를 오랫동안 인정 받지 못하면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게다가 그런 상황이면 보통 주변에서 더 난리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차라리 이걸 해라 저걸 해라... 이러면 인간이 몹시 삐뚤어진다. 나를 보라 여행? 휴가? 사치도 그런 사치가 없다. 내가 그걸 누릴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애교다. 나라는 인간의 존재 의의까지 스스로 부정하기 쉽다. 모든 부분에서 여유가 사라진다. 그렇게 물 건너간 것이다. 내 지난 휴가들은...
그래서 방전된 건가 싶었는데 지금 이렇게 줄줄 헛소리 늘어놓는 걸 보니 또 그런 것 같진 않다. 아마 스팀잇 덕분이겠지. 지금까지처럼 쓰고 있을 뿐인데 반응도 있고 보상도 있다. 내가 한 일이 무의미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준다. 바깥 세상에서 도모하는 건 그거대로 굴린다 쳐도 애정은 이쪽에 훨씬 많이 쏟게 되는 이유다. 어떤 희망을 품게 해 준달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은 잠시 접어두고 싶어진다. 다만 그냥 갑자기 한국에 있는 어머니 생각이 났다. 읭? 아버지 연금 있으니까... 그런 핑계로 병원비 한번 제대로 못 드린 게 마음에 걸린다. 자의식 강한 성격 탓에 어릴 때부터 상처를 많이 드린 것도 많이 걸린다. 여기 나오고 한 번도 못 찾아뵌 것도 걸리고. 그냥 다 걸린다. 이 역시 스팀잇 때문인 것 같다. 스팀잇을 발판으로 성공해서 언젠가는... 그런 희망을 품었기 때문이랄까.
나는 보통 생활 패턴이 깨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특히 내가 의도치 않은 일로 깨지면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는 편이다. 같은 이유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안 좋아한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대부분은 내 의도와 무관한 일들에 영향을 받았다. 올해는 내가 원하는 쪽으로 움직여 보려 한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그런 날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올해는 원하는 일들!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길 빕니다.
꾸준히 해오던 일들이 의도치 않은 보상을 받은 오늘 하루라...
노력 대비 수익?이 0 였었는데, 갑자기 보상을 받게 되어 기분이 얼떨떨한데...
이런 글을 만나니 뭔가 기분이 오묘하네요.
@kimthewriter님 의 인생에 한 번쯤 있는 그런 날이 지금 찾아오길 빌께요~!
꾸준히 해 온 일이 보상 받는 것만큼 기쁜 게 없겠죠. 축하 드립니다. lynxit님의 노력도 정당한 보상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
인생은 나의것 내가 이끌어가는것!!
내가 이끌어 가즈앗!
김작가님 몸과 정신건강 잘 챙기셔야죠!
그래야 제2, 제3의 수지큐도 보고. 아 이건 아니고..저도 노동이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을 몸소 겪은 후로 많은 것이 변하더라구요. 지금도 생업을 정신노동으로 하는 것은 피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그 때의 고통이 많은 걸 주저앉게 해서ㅎ
김작가님은 워낙 재주도 많고 생각도 바른분인걸로 알고 있으니 걱정은 안되네요~
스팀, 스달 시세나 가즈앗!
류이님도 몸소 겪으셨군요.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스팀 스달의 떡상 기원으로 대동단결! 가즈앗!!
건강이 최고입니다!!
심신의 건강이 최고죠. 만고불변의 진리!
이런 이모티콘 남겨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 아 물론, 글에게 보내는 이모티콘입니다.
하마터면 흑화할 뻔ㅋㅋ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글에서 담담함이 느껴집니다.
세월이 무게만큼, 글에서도 느껴지지 않을까요?
그게 꼭 가치와 직결되는 건 아니더군요ㅠㅠ
그러게요.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댓가가 모든일에 다 있으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스팀잇은 비교적 바깥 세상보단 낫다는... 오늘도 외칩니다. 스팀 가즈앗!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이 공감됩니다 ~
감사합니다 :)
힌든 시절을 보내야 돌아올 성공이 더 꿀맛 같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비염이 없는데도 안경을 두통때문에 못씁니다~ 이비인후과를 가봐야 하나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원하시는 대로 맘껏 나아가시는 올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비염이 없는데 두통이 온다면 가지고 계신 안경이 도수나 초점 거리가 안 맞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경을 20대때부터 썼는데. 정말 비싸고 가벼운것부터 다양하게 바꾸어 봤는데도 안되더라구요~ 머리띠를 해도 아프던데... 관자놀이에 문제가 있나..ㅜ.ㅜ 생각이 급 드네요~~
진짜 두통이 장난 아니에요~
아.. 저도 가벼운 것부터 코받침 없는 것까지 다 써 봤는데 오래 쓰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컴퓨터 앞에 있을 때만 잠깐씩 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코를 누르는 느낌이 지속되면 두통으로 이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작가님은 비염을 고치시는게 진짜 도움이 되시겠네요.
그런데 주변 비염환자가 많은데 고칠수 없다는데 한국에서 가능한지요
안경 두통은 비염 생기기 전에도 있었습니다ㅋㅋ 비염 생기고 나선 증상이 나타날 때 괴로움이 가중될 뿐...ㅠㅠ 그런데 비염이 완치 가능한가요? 저도 한국에 있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분이 때마다 고통 받는 걸 봐선 불치병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저도 비염으로 고생 좀 하다가 수술했는데 좋아지더라구요. 예전엔 겨울에 숨쉬기도 힘들고 환절기마다 죽을맛이었는데 그에 비하면 지금은 매우 살만해요.^^
제가 수술한 곳이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데 이쪽으로 유명하더군요. 혹시 한국 들어오실 일 있으시면 함 가보시는 것도.. 관악에 있고 최종욱 원장님께 수술받았어요.
http://www.gwanakent.com/team/team.php
노력과 노동은 들어가는데 수입은 없는 상황... 과거가 떠오르네요 -ㅅ-;; 아니지, 지금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님께서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D
아... 같이 힘내요ㅠㅠ 마아냐님이 보내실 멋진 한 해 역시 응원합니다 :)
아프지 마셔요~ 물론 아플려구 아픈 사람은 없겠지만 ㅎㅎ
스팀잇은 참 신기한 공간인거 같아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풀어낼 수 있는...
원하는 대로 하시면 꼭 조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ㅎ
저같이 문학 전혀 모르는 사람도 팬으로 만들고 계시잖아요 ^^
정말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ㅠㅠ 스팀잇을 못한다는 생각에...
이건 중독인가올해는 맘 편히 이 신기한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아프셨군요 ㅠㅠ 타국에서 아프면 눈물나요. 징징대면 김작가님한테 혼나는데 ㅠㅠ 방금 유럽이 북극보다 더 춥다는 기사보고 관련 리서치를 해볼까했는데... 김작가님 생각했어야는데 떼찌떼찌 ㅠㅠ아프지 마세요~
여기가 북극보다 더 춥대요? 북극 많이 더워져서 모기도 많고 곰들 살기 힘들단 건 알고 있지만서도...
저도 안경을 쓰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비염은 아니지만, 비염의 고통을 말하는 친구말로는 코를 잘라버리고 싶다는 이야기가 ㅠ
김작가님의 의식의 흐름의 이야기라지만, 사실 공감되는 부분이 흠칫흠칫 나와서 놀라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이것이 필력의 필요성인가요..(박수..)
항상 무한하다는 말이 아까울정도로 노동이라는 인풋을 통해서 나온 아웃풋이 플러스가 아닌 마이너스이거나..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을때, 내 주변인들이 더 빠르게 청문회를 열어보고 긴급하게 이야기를 할때.... ㅜㅜ
세상이 게임처럼 내가 한 만큼의 정당한 경험치가 오르고, 돈이 나오고 아이템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그렇게 된다면 인생이 재미는 없을것 같지만.. 그치만 그래도 내가 노력한 시간과 노동에 대한 타당한 결과가 지금 못나오더라도 미래에 어디쯤에서 나올거라는 확신은 좀 잇었으면 좋겠어요.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죄송합니다 흐핳
인생이 게임이라면... 리셋이나 부활없는 하드코어 모드겠군요. 현질하는 유저들이 부럽긴 하겠지만 말씀처럼 노가다 렙업이라도 착실히 할 수 있으니 현실보단 낫겠네요ㅠㅠ 스팀잇이 게임에 비유되곤 하니 여기서라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쿨럭...
천상 작가시군요. 댓글과 큐레이션으로 갈증을 푸시다니. :")
저는 처음 스팀잇할 때 글 쓰는 것보다 댓글 다는 게 더 힘들었거든요. 댓글을 달자니 허투루 달기 싫어 마음을 담에 쓰다보니 감정소모가 심하고, 그냥 달기에는 성에 안차 짧은 댓글 쓰는데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이제는 많이 익숙해져 편안히 댓글을 달 수 있게 됐지만 지금와 생각하면 댓글을 잘 달 수 없었던 건 타인의 감정을 잘 공감 못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타인의 삶을 엿보는 sns. 그래서 힘들었던 것은 아닐가 하고요. :")
댓글은 금단 증상인 것 같아요ㅋㅋ 저도 댓글보단 그냥 글 쓰는 게 더 쉽습니다. 완벽한 공감은 애초에 불가능하니 자기 나름의 공감을 표현하는 건데 가끔 핀트 나가서 혼자 헛소리를 하게 될 때도 있죠. 괜찮습니다. 잘 때 이불 몇 번 차면 되니까요ㅠㅠ
비염 탓일까요, 오늘따라 김작가님의 목소리가 풀이 좀 죽은 듯 느껴집니다. 평소와는 좀 다른 톤입니다. 작가님의 내면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간 느낌입니다. 진솔함이 더 진하게 느껴지네요.
이런 상황을 오래 겪었다면, 이런 글을 징징거림으로 치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생존이니까요. 생존의 고민은 언제나 최대한 허용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힘내시길! 이젠 힘나는 주문으로 느껴집니다. 수지큐큐큐!! ㅎ
읭.. 그렇게 들렸나요. 혼자 ㅋㅋㅋ 거리며 썼는데... 또 무의식이 멋대로 진한 페이소스를 깔았나 봅니다. 생존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지큐 소환은 내일 이어 보겠습니다!
저 역시 타의적인 일로 내 스케줄이 흐트러지면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습니다
이게 작가들은 다들 좀 그런가봐요 ㅎㅎ
그런가 봅니다. 시오노 나나미가 교통사고 나면 집필을 못 하게 될까 봐 여행을 안 했다는데 비슷한 맥락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방해 받는 게 싫은 거죠ㅋㅋ
저 또한 사회와 비교하면 이곳은 참 너그럽고 풍족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일상과 생각들에 가치를 부여받는 느낌이랄까요. 작가님은 꼭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끈기라는 재능은 아무한테나 주어지는 게 아니니까요. 올 한해는 꼭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지시길 기원합니다 +_+
저 최근 스태기에 빠진건지 하루 접속량이 굉장히 줄어들었네요 ㅠㅠ
끈기 스탯을 좀더 찍어야겠습니다.......
선생님 정도 레벨이면 이제 1일 1접 1포 정도가 생태계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까요ㅋㅋ 여행 준비도 하셔야 하니...
자신이 한 일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믿게 되는 일..
글을 씀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아무리 뜻깊은 일도 인정이나 보상 같은 외부로부터의 가치 부여가 없으면 지속하기 힘들지요. 맨 땅에 헤딩만 하다가는 깨질 머리도 남아나지 않기에...
비염이 굉장히 신경쓰이는데요
요즘 tv에서 이상민이 코세척하는거
그거 한 번 해보세요
한결 낫더라구요ㆍㆍ
생활패턴이 깨지는걸 반복하다보면
새로운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좋은 꿈 꾸세요!
비염 관련 코세척 동영상을 예전에 봤는데... 다행히 그 정도로 심한 건 아니라서요. 생활 패턴이 깨지는 건 지금껏 제 인생에서 늘 반복돼 온 일이라 지금은 궤도에서 약간만 벗어나도 참기 힘들 정도가 됐달까요. 그 부분에 있어서 좀 예민해진 상태입니다. 안정과 평화를 얻은 적이 한번도 없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no1smile님도 좋은 꿈 꾸십시오.
굶지만 않으면 됐다고 위안을 가지다 보니 어느새 그게 위안인지, 안빈낙도의 경지에 이른 것인지 구분조차 잘 가지 않습니다.
무의식도 수긍한다면 경지에 이른 게 맞을 겁니다.
무덤덤하게 읽다가 병원비 얘기에서 멈칫했습니다...끝없이 원하는 대로만 살려는 처지라 왠지 뜨끔하네요. 김작가님 건강하게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좋아합니다 제가 집중력이 진짜 그지같은데 작가님 글은 잘 읽힙니다. 즐거운 인생 펼쳐지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잇에 올리는 글에 대해선 잘 읽힌다는 말이 특히 좋더라구요 :)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마음껏 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은영님도 건강하게 즐거운 인생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노동력은 계속 들어가는데 아웃풋이 안나온다는건 정말 힘든일일것 같네요. 올 한해는 원하시는일 다 이루시길요!
아웃풋이 없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아웃풋은 잔뜩 쌓이는데 재화가 아닐 뿐이죠. 누군가 가치를 인정해 주기 전까진 코인보다 쓸 데가 없습니다 -.-; 아무튼 감사합니다. jaytop님도 한 해 소망 다 이루세요.
아웃풋과 재화 제가 거기까지 더 디테일하게 생각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스티미언들은 언제나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얼른 다음 편을 가져오시라~!!!!(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마시길!)
그러기 위해선 몸도 신경 많이 쓰세요!!
건강해야 작가님 다음 글도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조금이나마 응원 받으시고 힘 내시길 바랍니다~
홧팅!
응원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ㅋㅋ 오늘 불토라 다들 놀러 가실 거 같아서 안 올릴까 했죠.
노동과 자본은 지속적으로 들어가서 수입이 0은 아닌데, 제가 창출한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가끔은 창출한 가치가 아예 없다고 느껴질 때도 있네요.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불안하구요ㅎㅎ
물론 수입이 아예 없는 상황과 비교하면 너무 배부른 소리같네요. 혹시라도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ㅠ
스팀잇 화이팅입니다!
일단 노동력으로 재화를 획득한 순간에 가치는 인정 받은 거죠. 그것으로 된 겁니다ㅋㅋ 베스트는 '자신의 인정+타인으로부터의 가치 부여'겠지만 둘 중 하나 밖에 없는 상황이면 음... 그런 상황이 없기를 바래야죠. 아무튼 스팀 가즈앗!
건강 잘 챙기셔요~~
스팀잇이란 곳이 그래서 저도 좋아라 합니다.
수익이 0이었던 작가들에게 단비를 내려주는 곳이기도 하고 푸념섞인 (김작가님의 글이 푸념이란 뜻은 아닙니다;;; ) 글일지라도 많은사람들이 위로도 해주고 공감도 해줘서 참 좋더라구요.
1스달 = $100 달러의 시대가 빨리 왔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라나보에님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다만 스달은 100달러 말고 1000달러! 그래야 저희가 좀 더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요ㅋㅋ
이 부분에 왜 이렇게 공감이 될까요? 제게도 이런 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분명 내가 하는 일은 비젼도 있고, 남들에게도 이로운데 그만큼의 가치를 받지 못하는 것일까?
제게는 방법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런던에서 중견기업에서 5년 동안의 영업을 뛰었던 분과 만나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제가 이야기하는 아이디어를 듣자마자 수익모델부터 시작해서 제가 생각하지 못하던 부분을 콕콕 찔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만족스럽고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야의 전문가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 사업을 하면 성공적인 실패를 많이 해보라'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실패를 하면서 배운다는 것은 콕콕 찌르면 아팠던 아이디어의
빈틈을 위한 다른 분야의 보안점을 배우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뭔가 하나를 오랫동안 하는데 잘 안 풀린다면 보통은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을 확률이 높지요. 동의합니다. 제 경우는 컨텐츠 배포자와 생산자의 시각차 때문이라 배포자가 원하는 작업물을 건네주면 해결됩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돈 좀 벌었는데 지금은 완전한 내 작품을 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배포자에게 외면 당하고 있는 실정이네요. 서로의 방법론의 간극이 크달까요. 제가 순수예술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저도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고 싶으니까요ㅋㅋ) 순문학과 장르문학 중간쯤에 위치한 작품을 쓰고 있을 뿐인데 저는 이게 성공할 거라 보는 거고 배포자 입장에선 아니라고 하는 거죠. 문제는 서로 전문가라고 우기는 겁니다. 내가 독자 성향을 더 잘 알아! 라고 우기는 거죠ㅋㅋ 다행히 제가 아주 틀리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나온 작품들이 이곳분들에겐 즐겨 읽히고 있으니까요.
동의합니다.
아직 많은 글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저번에 써주신 소설을 읽을 때, 작품에 빨려들어가는 몰입감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에고 ㅠㅠ 아프셨군요.ㅠㅠ
안경을 쓰시면 두통이 있으시다니 ㅠㅠ 너무 불편하시겠어요.
두통은 상당히 괴로운데...ㅠㅠ...
하루 빨리 다른 어떤 해결방법이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아프지 않으시길 두손 모을께요.
ㅠㅠ 저도 사실 완전 방전이 되어서 ㅠㅠ 다시 충전이 잘 안되고 있어요. ㅠㅠ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ㅠㅠ 지금은 다 나았습니다. 해피서클님도 제대로 충전 한번 하고 오셔야 할 거 같은데요? 이게 마치 보팅파워랑 비슷해서 일정한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회복 속도가 더 느려지는 것 같아요. 70%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그때 그때 잘 쉬어 줘야 할 듯요. 말 나온 김에 저 대신 은하수 구경 좀...쿨럭
한국에 안 계시군요. 바라는 일이 이루워지시길~
마음은 늘 한국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해는 원하시는 쪽으로 향하신다면
좋은 일도 많지 않을까 합니다.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의외로 돈 안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 제법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시민단체 일을 20년간 하셨는데 수익은 제로고 오히려 자신의 돈을 기부하고 다닌 분이 있는데 숙명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안주인이 보살님이라고 불리더군요.. 작가님도 올해는 원하시는 일을 꼭 이루시고 과정도 즐겁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 안주인분의 해탈을 위한 인생 퀘스트인가 봅니다... 그래도 시민단체 일이면 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으니 덜 외로울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덕담 감사합니다. simtole님의 일에도 즐거움과 행복이 따르길 기원합니다.
전 김작가님은 아무런 걱정없이 프랑스에서 공부하면서 가끔씩 프리랜서로 작가일 하시는줄 알았어요. 제가 지금껏 읽었던 글에서 밝은 기운을 주로 느껴서 그랬나봐요.
김작가님이 스팀잇에서 희망을 품으셨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 김작가님의 글과 노력은 이곳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되고있어요 ㅎㅎ
제 사주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글자가 '파란만장'인데 지금까지의 제 인생을 함축시킨 표현이라고 봅니다. 아무런 걱정 없이 공부하고 직장 다니는 동생들이 주변에 많은데 많이 부럽습니다 -.-; 다행히 저 역시 스팀잇에서 많은 위로를 얻고 있으니 앞으로는 기대가 된달까요. 헤헷.
김씨는다잘됩니다. 힘얻으시고 우리같이 세계에 김씨왕조 건설을 위해 힘써요.
ㅋㅋㅋㅋㅋ 그렇죠? 저 이북에도 하나 있고... 저는 이쪽에서 힘써 봐야겠군요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웃음, 감사합니다!
저도 김씨니까 나중에 한자리 비벼봅니다 (OTL)
저도 프리랜서로 일을 하다보니 비슷한 감정을 자주 느낌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바빠도 불안하더라고요...
또 보릿고개가 언제 올지 모른다는 마음...
아... 그래서 어머니께서 회사 때려친다는 말에 등짝을 때리셨구나... 싶지만
또 그 불안이 아주 싫지많은 않네요..
자유로움은 늘 불안학 마려이니까요. ^-^
그래서 스스로 시간 관리 잘 못하는 분들이 전업 프리 뛴다 그러면 말리곤 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분들도 생존 문제로 번민하는 마당에... 자유만 누리다가 자유조차 없어질 가능성이 크니까요ㅠㅠ
Kimthewriter님 대박나시길, 그리고 휴가지에서 올려줄 럭셔리+달달한 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V의 날은 완결해 주시고 가세요. 3년 뒤에는 크게 웃으실 거예요, 그러니까 부디 건강하세요^^
3.. 3년이나 기다려야 하나요!
아..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2021년, 금기 강한 신축년에 암호화폐 대세상승장이 올 것 같다는 극히 주관적인 분석입니다^^
오행까지 보시는군요! 잘하면 이 댓글이 성지가 될지도...
이런 징징거림 저는 마음에 들어요.^^
김작가님이 이렇게 징징거려주시니까 저도 막 징징거려도 될 것 같은 마음도 들구요.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둔 것만으로도 스팀잇은 가치있어요. 아직 스팀잇이 아니면 어디서도 이만한 보상을 받을 수 없어서 스팀잇이 없어지면 어쩌나 걱정스럽지만 그렇게 된다 해도 꿈을 잃지 않을 것 같아요.
김작가님의 희망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는 건 아마도 저의 마음 속이 피어난 희망 때문일 거예요. 희망이 생기니 외면했던 존재들에도 마음 쓸 수 있는 거겠죠. 스팀잇의 순작용인 걸까요?
작가의 상징인 고통, 아픔 따윈 개나 줘버리세요.(개가 뭔 죄가 있다구 ㅎ)
아프면 글도 못쓰고 스팀잇도 할 수 없으니까요.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휴가는 주기적으로 의무적으로!^^
비염 그게 미치는 건데 어떤 방도를 마련해보세요.
환경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액체 프로폴리스를 하루 세방울씩 드셔보세요.
저도 알러지를 고쳤고 주변 비염인들에게 전파해서 효과를 보고 있으니까요.(갑자기 약장수 모드ㅎㅎ)
비염은 다 나았습니다 :D 몇 년 만에 겪은 거라 소회가 남달랐나 봐요ㅋㅋ 근데 저 프로폴리스 먹었거든요! 액상은 아니고 캡슐형인데 면역이 좀 떨어졌다 싶으면 이거 하루 이틀 먹으면 즉효! 프랑스 벌꿀 관련 제품이 또 알아주죠. 유기농에... (ㅋㅋ 저도 약장수 모드) 사실 여기 환경은 서울에 비하면 100배쯤 좋아서 감기도 거의 안 걸렸는데 이번에는 뭐가 잘못됐는지... 아, 나이를 한 살 더 먹었구나....
일상적인 문장인데 행간의 한숨이 느껴지네요, 묘한 타이밍에 위로를 받게 되는군요.
비염... 계절도 곧 봄인데, 참 지긋지긋한 녀석에 좀더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생각지도 못한 문장에서 위로를 받으셨다니 쓰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 비염은 몇 년 동안 잊고 있던 녀석이었는데 예상 못 한 타이밍에 존재감을 드러냈네요. 아마 향후 몇 년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은 "나만 힘든게 아니다"도 문맥에 따라 뉘앙스가 다르더라구요 뭐랄까요 이적의 "누가 있나요"를 듣는 기분이랄까요?
그래도 매년 고생시키는 비염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무튼 여운있는 글 잘 읽고 가요~
ㅎ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왠지 엄청 쉬울것 같은데 거기에 따르는 책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ㅎ 저도 어느 순간부터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나 스스로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도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될 텐데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말할 것도 없겠죠. 그래서 신적인 힘을 갈구하게 되나 봅니다.
김작가님의 V의날도 올 것입니다. 아니, 벌써 왔으려나...아니지 더 크게 와야해!
더 크게 와야죠. 그날 배트랑 글러브 쏩니다.
몸이 안좋으면 서럽고 모든 일이 잘 안잡히죠ㅠㅠ 특히 저도 비염으로 매번 고생하는 중이라 그 고통을 알고있어서ㅠㅠ원하는대로 일이 잘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크.. 비염은 왜 태어나서 이리 많은 사람을 고통에 빠뜨리는지! 아스트랄러님도 늘 건강하게 하시는 일 잘 진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금전적인 것을 떠난 부분의 인정도 포함된 것 같고요. 무슨 일을 하든 인정을 못받을 때 참 참담했던 거 같습니다. 군대에서나 직장 초년생 때의 그 무력감은... 그럼에도 저 같은 경웅엔 금적적 보상과는 무관했기이 징징대는 것이 배부른 소리일 거 같네요. 부디 올해 @kimthewriter님이 원하는대로 일이 풀려 나가길 바랍니다.
어마어마한 금수저가 아닌 이상 현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에게 배부른 소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ㅠㅠ 재돌 선생님은 교육자이시니 외부에서의 인정과 스스로 느끼는 보람의 괴리가 크지 않으리라 추측합니다. 물론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던 옛날과는 양상이 많이 다르긴 하겠지만요.
소소한 글 잘 읽었습니다!!!!
무엇인가 결핍이 되어야 감동적인 작품이 나온다고 하지만 몸이 아프면 정말 짜증이 나고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지요!!!!
저도 글을 쓰든지 공부를 하든지 일을 하든지 기분전환을 위해 짬짬이 뒷짐을 지고 가슴을 펴고 오솔길을 자주 걷습니다!!!!
현관 앞 거울을 보며
하루하루 자신에게 묻지요?
오늘 최선을 다했는가 ?
참으로 의미 있는 삶을 보냈는가?
그러면 지금 이 순간 숨을 쉴 수 있고 스티밋 글을 쓸 수 있고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고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잘 보고 프랑스어 공부를 재밌게 하고 등 등ᆢ수많은 소소한 사건들
나의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나와 관련되어 벌어지는 모든 일은 경이롭고 신비스런 일이라고 생각하면 삶의 기쁨을 느끼게 되지요!!!
결국은 경제적인 여유만 조금 있다면 건강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매 순간을 즐기면 이 또한 행복이 없겠지요!!!!!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멋진 김작가님
맞습니다. 몸이 병들면 병든 작품만 나올 뿐이지요. 기분 전환을 위해 거닐 수 있는 장소는 삶에서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인님이 걸으시는 오솔길은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서초 고속도로변이겠죠? 오솔길 걸으며 떠올린 시를 또 기대하겠습니다. 시인님도 건승하십시오!
노력은 계속하고 있고 노동과 자본은 계속 들어가고 있는데, 얻어지는 것이 없다면 그것만큼 고역인 것도 없을 거에요. 올해는 바라시던 대로 좋은 결과를 반드시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스팀잇 덕분에 그런 고통이 많이 해소됐습니다. 코인에 발을 들인 게 스팀잇을 만나기 위한 계시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양목님도 올해 뜻하는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늘 힘내시길 바랍니다. 제 누추한 블로그에 보팅 해주셔서 감사해요 ^^
댓글을 못 남겨서 죄송할 뿐입니다. 자주 뵙지요 :)
저는 이 부분에 무척 동감합니다. 저는 오롯이 글쟁이로만 살 자신이 없어, 결국 다른 분야의 생업을 병행하는 방식을 택했기에, 생업 전선으로서 글로서만 먹고 살아야하는 무게감에 대해 짐작을 할 뿐입니다. (문학 중에서 다른 분야는 제가 잘모르겠지만, 시(詩)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전업으로/직업으로 시인을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만큼 먹고 살기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지요.)
내가 하는 어떠한 노동의 행위에 대해 가격이 매겨진다는 것이, 어쩌면 자본주의의 속성일지도 모르겠네요. 가치가 아니라 가격이라는 것으로 인해, 괴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한 불일치가 과연 해결이 가능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존재의 증명이 자신과 타인의 시선에 따라 결정되는 삶에 대해서는 균형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 발을 땅에 굳게 디디는 나날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확 뜨기 전까진 다른 일을 병행할 수밖에 없는 건 문학이 우리보다 훨씬 잘 소비되는 프랑스나 일본도 마찬가지더군요. 누가 억지로 시키더냐 하는 분들도 있는데, 맞는 얘기이긴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노동력과 재화 창출의 단순한 가치 평가에서는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게 사실이었으니까요. 그게 너무 당연시 되어 왔는데 스팀잇의 등장으로 반전이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qrwerq님 역시 뜻하시는 바에 이곳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진솔한 이야기 잘읽었습니다
비염이 있으시다니 안타까워요
비염에 좋다는 약재는 많이 봤는데 무엇을 드셔야할지...
한국에 계시는줄 알았어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비염이 심하진 않습니다. 자주 있지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지요. 염려 감사합니다 :)
마치 10분동안에 글을 완성하신 거 같은 느낌을 받네요.... 더 큰 증명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근데,,,, 올리신 글들 제목을 보니,,,,, 봐야할게 넘 많네요...ㅋㅋ..... 포기하고 신곡만 들을게요....~~
앉은 자리에서 후다닥 쓴 걸 눈치채셨군요ㅋㅋ
스팀잇을 발판으로 성공하실 거 같습니다.
"원하는 쪽으로 움직여보려 한다"가 벌써 좋은 시작 아닐까요?
원하시는 일 반드시 이루실 겁니다.^^
아직 움직이질 못해서ㅋㅋ 결과적으론 그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노력한만큼 보상이 따른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아요.
그래도 원하는 것을 하시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저도 비염으로 꽤 오래 고생하는 중인데..
그게 별거 아닌데 간혹 불편하지요.ㅎㅎ
늘 건강 챙기세요. 체력이 좋아야 일도 슬슬 풀리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일에 앞서 건강과 체력이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아이디가 눈에 많이 익네요. 왠지 모르게 눈에서 땀이 나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저 아이디를 여태 누가 선점을 안 했다는 게 신기하네요.
비염 깨끗하게 낫게 할 방법 있는데
해 보실래요?
단호하게 말씀하시니 두려운데요... 코세척은 아니죠?
에궁
소금물 코세척은 임시 방편이예요
그곳에 약재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간단하긴 하지만
정만 특효예요
남들은 잘 모르는요
비염과 아토피예요
아, 제가 말한 건 약품 코세척인데요. 아무튼 그런 방법이 있다면 윗분들도 다 구제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궁금합니다.
정말 확실한 방법이예요
우리 애가 심각한 비염이었는데
나았거든요
우리나라 잘 고친다는 병원 다 다녀봤는데도 못 고쳤던 걸요
씻어서 불릴 때 아예 삼다수 물에 불려서 그 자체 그대로 끓여 주는 거예요
재료는 구할 수 있는데 과정이 약간 공을 들여야 하는군요. 여유가 있을 때 도전해 보겠습니다. 비법 공개 감사합니다.
저도 일상의 스케줄이 깨지는 거 정말 싫어해요. 하지만 그런 일이 모두 어쩔 수 없는 일들이라.. 화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죠. ㅎㅎㅎ
건강 유의하시고 숙면 취하시길!
속없는 팬은 V의 날 쓰신다니 마냥 기쁩니다. ^^;
어쩔 수 없는 일이라서 더 싫습니다ㅠㅠ 진정한 자유를 얻으려면 역시 돈이 많아야 한다는... ㅋㅋㅋ
참, 제가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9화에 댓글 남겼는데 혹시 보셨나요?
데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