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많은 량의 텍스트를 담기도 힘든데 동영상을 담는 것은 현재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힘들어보입니다. 해결책은 원본 동영상을 제작할 때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 (Invisible Watermark)를 삽입하는 것입니다. 픽셀 값을 미세하게 바꾸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워터마크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것이지요. 딥러닝으로 fake 영상을 생성하는 과정에서는 당연히 이러한 워터마크가 뭉게지게 되며, 논란이 생길 경우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면 됩니다. 다만 원본 동영상 제작자가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삽입하지 않고 제작한 영상에 대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딥페이크로 합성한다면 이 역시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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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본문에서 밝혔다시피 영상 자체는 cdn으로 보관하고 타임스탬프나 url 같은 유니크한 정보만 블록체인으로 관리하자는게 어떤가 했습니다. 이 역시 영상 보관서버가 뚫리면 무용지물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