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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담수첩] 바보가 바보에게.

in #kr-pen5 years ago

정태춘 박은옥 부부의 통기타 음악을 들으면서 대학 생활을 해서 그런지 참 정겹네여. ^^

다행인 것은 깊은 나락에 빠져 있던 이들도 봄이 오면 다시금 봉오리를 피우는 꽃과 같이 이들의 애정 어린 마음과 창의적인 생각, 이타주의적이며 이상주의적인 생각 역시 제자리로 돌아와 자신뿐 아니라 곁에서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뿌듯함에 미소 짓게 합니다. 그리고 다시금 사실적 논리나 현실적인 유용성의 관점이 아닌 넘치는 영감과 인간애, 친절함,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중재자형 사람이 다시 돌아온 듯한 요즘 스팀잇 입니다.
새로운 발걸음들이 많은 지금 함께 응원 합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요.
jcar 토큰 보팅 요청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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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서야 들어봤는데 말하는듯이 부르시는 게 듣기 엄청 좋았어요.

꼼꼼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