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멋지죠....^^
그 내리막길이 기억납니다. 기름떨어질까봐 조마조마 했었는데...
바람이 겁나게 불 때 그 곳에서 신라면 하나 끓여먹고 왔습니다.
바람막이 잘 해놔서 너무 고마웠던 공원관리 였어요..ㅎ
그냥 하얀모래 둔덕인줄 알고 갔는데 엄청난 넓이에 삼십분 걷다 엄두도 못냈습니다.
고운 모래와 그래도 단단한 모래땅 그 넓은 모래둔덕들 하늘 참 이쁘죠...
그런데 가는길 러벅? 이 소들의 나라 그 러벅 맞나요? 그게 참 궁금했습니다.
기다림...15분..ㅠ
앗!! 오동당님도 다녀오셨군요!! 왠지 반갑네요 ㅋㅋ
바람은 정말 많이 불더라구요. 제가 간날은 특히 날씨가 좀 쌀쌀하기도 했구요. 저보다 더 잘 즐기시다 오신듯해요. 보니까 바베큐할수있게도 되어있긴하던데 라면은 신의 한수네요 ㅎㅎ
러벅은 저도 잘 몰라서 구글쳐보니 저희집서 5시간 넘게 가야되더라구요. 텍사스가 워낙 넓다보니 모르는 곳 투성이입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