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일기#122] 이사전 이모저모!

in #kr-overseas6 years ago


KakaoTalk_20181015_183749738.jpg

안녕하세요 @indygu2015(인디구)예요!

KakaoTalk_20181015_183739045.jpg

맨날 흔하게 보던풍경도
막상 못본다 생각하니 절경같아 보이는거 아시나요?
엘파소 떠나기 전 남편 동료들과 커플모임을 가졌어요.
그당시 레스토랑에 들어가기 전,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나왔는데,
딱! 이 풍경이 절 마주하고 있는것 아니겠어요?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이날따라
석양에 붉어진 바위산이 참 멋져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 컷! 찍었지요 ㅎㅎㅎ



KakaoTalk_20181015_183739483.jpg

주말에 이 멤버로 자주 모여서
맛난것도 많이먹고 즐거운시간 많이 보냈는데
이날이 마지막 모임이였네요 ㅠㅠ



KakaoTalk_20181015_183742776.jpg

메뉴에 봉골레스파게티가 있어서
옜날 한국에서 먹던 봉대박파스타(혹시 아시나요?)가 생각나
시켰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맛. ㅎㅎㅎ



KakaoTalk_20181015_183742853.jpg

디져트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
우유빙수를 시켰어요! ㅎㅎㅎ



KakaoTalk_20181015_183745722.jpg

그리고 벌어지는 젠가 한판!
이런 게임도 친구들끼리 하게되면
별것 아닌데도 재미있는게 참 신기하죠ㅎ



KakaoTalk_20181015_183752027.gif

무너질것 같아 동영상을 찍었는데
제 남편 말이 너무 많아서 무너진것 같은 느낌..



KakaoTalk_20181015_183749738.jpg

무튼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한 후
집에 돌아와 짐정리를 하는데
모찌가 가방앞에서 어슬렁 어슬렁
냄새맡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속에 쏙 집어넣으니
또 인형처럼 가만히 있는거 있죠?ㅋㅋㅋ



KakaoTalk_20181015_183753246.jpg

그래서 남편한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며
가방메고 화장실로가니 남편도 빵터지고 저도 빵터지고
모찌혼자 어리둥절 ㅎㅎㅎㅎㅎㅎ



KakaoTalk_20181015_183803543.jpg

아 맞다! 멕시칸 친구가 모찌 선물이라며
작은 모자를 선물해줘 씌워봤는데
왠지모르게...
....



KakaoTalk_20181015_183758719.jpg

마이클잭슨이 생각나는건 뭐죠?



KakaoTalk_20181015_183757783.jpg

엄청 귀여운데 ㅎㅎㅎㅎ
자꾸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KakaoTalk_20181015_183804947.jpg

언짢아 하는 모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미가 잘못했구나 모찌야 화풀어! ㅎㅎㅎ

Sort:  

마이클 잭슨보단 그냥 판쵸 입어야할 것 같은데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쵸 입히면 딱이네 정말
근데 옷 사면 몇번 입히고 마니까 잘안사게 되는것 같아요ㅠ

모찌가 멕시코 모자가 아주 예쁘게 잘 어울리네요 ㅎㅎㅎ

난 왜 이와중에 나쵸가 생각나지 ㅡㅡㅋ

정든곳을 떠나는 맴이 영 섭섭했겠어요.

아무쪼록 자주 봐요 ㅎㅎ

ㅋㅋㅋ 언니 나쵸 좋아해요?
혹시 나쵸 찍어먹는 칠레콘퀘소 좋아해요?
나 멕시칸 친구한데 레시피 얻어서 엄청 해묵는데!
한번 포스팅해야겠다!! ㅎㅎ

오~~~~ 레시피 기대됩니다!!!!

가방안에 들어간 모찌는 인형이라고해도 믿겠네! ㅎㅎㅎ

인디구님 이사를 하셨군요.
DC는 엘파소에 비해서 살기 좋겠네요.
예전 배낭여행때 DC는 좋은 기억이 많았던 곳인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겠죠. ㅎㅎ
벌써 17년 전이니...ㅋ
앞으로의 소식도 자주 전해주세요. ^^

모찌 모자 쓴 첫 짤 보자마자 어머 이분은 산타나... 이랬는데..ㅎㅎㅎㅎ 기타 장난감 하나 구해서 들려주시면 싱크로율 100% !!

귀엽네요.ㅎㅎ

모찌가 스타일이 멋지네요 ㅎ
모자가 잘어울리네요^^

이쁘게 생긴 아이군요 ㅎㅎㅎ

엌ㅋㅋㅋ언제 복귀한거지 ㅋㅋㅋ근데 젠가 남편님 입김에 쓰러진거 맞는 것 같은데ㅋㅋㅋㅋㅋ이사도 새로 한 것 같고 바빴겠다 ㅜㅜ 디구도 거의 나랑 비슷한 수준으로 잠수를 탔엇는데ㅋㅋㅋㅋ이제 나만...정신차리면 되는건가...ㅠㅠ ㅎㅎㅎ모찌 넘나 귀엽 ㅜㅜ디구도...

정신차리세요 야야님 ㅋㅋㅋㅋ

(아...간만에 댓글놀이 ㅎㅎㅎ)

ㅋㅋㅋㅋ차려볼테니 댓놀이 자주해요 래나님ㅋㅋㅋㅋ

여기 저기 댓글에 종종 등장하시는 중 ㅋㅋㅋ
복귀 한다고 여기 저기 밑밥까시는 중이신가요?

아직 복귀예정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당분간 종종...댓글에서 뵐게요 ㅋㅋㅋㅋ골뱅이 드시고 회춘에 힘써주세요!! ㅋㅋㅋ

모찌 너무 귀여워요 ㅋㅋ

여자분들은 다 이쁜데 남자는 다 빡빡이임...
왜 그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모찌도 귀엽고, 산도 멋지고, 친구분들과의 시간도 즐거워 보여요.
떠나는 마음 아쉽겠지만, 이제 새로운 곳에서 또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겠죠? :)

모찌 귀염둥이 ㅎㅎ
남편분 한쪽 팔꿈치로 일부로 무너트리신거 아닌가요? ㅋㅋ

즐겁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ㅎㅎㅎ

Congratulations @indygu2015!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upvotes received

Click on the badge to view your Board of Honor.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Do not miss the last post from @steemitboard:

SteemitBoard Ranking update - Steem Power, Followers and Following added

Support SteemitBoard's project! Vote for its witness and get one more award!

앙~ 모찌도 귀업지만
디구님은 사진으로 볼때마다 넘 이쁘고
온몸에서 귀욤이 넘쳐나요!!
디구님같이 이쁜딸을 낳어야 했는데
아들들만 낳았으니..
디구님을 입양해야되나~ㅎㅡㅎ
(디구님어머니껜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