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 주변에 변화가 많았다.
작년 말인가 부턴가...
마음에 뭔가가 꽉 막힌 듯 답답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었다.
처음엔 뭐 때문에 그런지 알 수 없었지만
내 마음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 원인을 알게 되었다.
이미 나는 그 답답함의 원인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쉽게 놓아주지 못했다.
지금 당장은 변화할 수 없었으니까.
핑계였을지도 모르지만, 얼마든지 놓아버릴 수 있었지만, 익숙함이 원인이기도 했고 아직은 그렇게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못해서일지도 몰랐다.
올해가 되고 두 달이 지나서야 나는 그것들을 놓아버릴 수 있었다.
요즘 마음은 마치 물을 마셔서 노폐물이 씻겨내려가는 것처럼 후련하다.
비슷하게, 집 안에 물건을 두는 것도 마찬가지다.
다시는 보지 않고, 쓰지 않을 물건들을 매일 조금씩 버릴 것이다.
습관도 마찬가지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익숙한 습관들을 바꿔나갈 것이고
내가 변하고자 하는 대로 그렇게 변화해 나갈 것이다.
내 인생이 내가 원하는 대로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매일 조금씩 정리하고, 미련없이 버릴 것이다.
채우려면 비워야죠. ㅎㅎ
항상 인생을 새로운 것들로 채워야 합니다.
고이면 안 됩니다~
항상 찾아와주시는 다크핑거님 최고!!! :)
네~ 묵은 것들은 다 비워버리고,
좋은 것들로 가득 채우려고요 :)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짱짱맨님 항상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버리겠다고 결심하시는 그 힘겨움조차도 어느 순간에는 다 씻겨 사라질 겁니다. 힘내세요 ^^
정말 저에게 힘이 되는 말입니다.
힘겨움도 어느순간 가벼워지고, 결국엔 날아가겠지요.
풍류판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