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의 첫번째 아침입니다.
아침으로 크로와상과 브라우니에 커피를 마시니
유럽병이 뭔지 알것도 같네요
지금은 8시이고, 30분 후에는 나가야하니 부지런히 준비해야겠습니다.
기차역 가는 길에 있는 cambrige river입니다.
지나가다 대충 찍어도 이정도는 나오니
가다 멈추고 가다 멈추며 사진을 찍게됩니다.
기차로 10분정도 달려 Ely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들린곳은 3층으로 된 앤틱숍입니다.
제 취향에 맞는 물건들이 꽤 많네요.
가격대도 한국에비해 저렴해 이것 저것 욕심이 생기지만 아직 가야 할 벼룩시장이 많으니 욕심을 접어야겠지요
욕심이 많은 저는 갖고 싶은것도 하고 싶은것도 많은데 그 중 가치있는 물건을 척 척 골라내는 심미안을 꼭 갖고싶어요
많이 여행하고 경험하다보면 좋은 안목과 취향을 갖게되겠지요?
여러분들은 어떤 취향과, 어떤 욕심을 갖고계신지 궁금하네요
찻잔과 커틀러리, 촛대 등 사고싶은것들이 꽤 있었지만 그중에 스너퍼 하나를 골랐습니다.
(스퍼너는 가위같이 생겨서 촛불을 끄는데 사용합니다) 다음에 갈 마켓과 앤틱샵에서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기분좋게 데리고왔으면 좋겠습니다!!
앤틱숍에서 나와 찬찬히 걷다보면 알록달록한 양철문이 소유욕을 자극합니다. 남에 집 문을 떼어갈수도 없고 참.. 우리집도 지나가는 누군가가 멈췄다 사진찍고 가게끔 만들고싶은데 백세시대 백수인 저 가능할까요??
Ely는 구석구석 참 좋은데 구구절절 얘기해 뭐하겠습니까
Ely에서 담아온 사진들입니다
어딜 봐도 아름답고 어딜 걸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거기에 친절한 Ely사람들이 완벽한 나들이를 완성시킵니다.
은근 슬쩍 (갑자기?) 저의 사진으로 마무리하며 저는 시차적응을 위해 자러 가겠습니다
덕분에 안 가본 도시인 영국 캠브리지 풍경 잘 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ㅎ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태그덕분에 드디어 글들이 노출이 되는 것 같아요^^
아직도 영국에 가신 건가요?
아니면 단기로 다녀오신 건가요 ?
저는 1월초에 영국을 가는데
영국이야기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팔로우하고 갈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스팀잇 어렵네요 ..
저는 잠깐 다녀왔어요 이제 조금씩 올리려고요 ㅎㅎ
런던 에딘버리 캠브리지 다녀왔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