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oy8 입니다.
오늘은 애들을 모처럼 일찍재우고 스팀잇하는데 둘다 깨서 울고불고ㅠㅠ 침대로 자동소환되어버렸어요. 다시 재워놓고 저는 아침에 먹을 국과 둘째 이유식을 만들고 왔습니다.ㅠㅠ
애엄마만 공감 할 수 있는 뿌듯함을 인증샷으로~
소고기+표고버섯 이유식과
닭안심+당근 이유식이예요.
한 통을 두번으로 나눠 먹어요.^^
이제 8개월인데 아침 저녁으로 잘 먹어서 가끔은 세번씩 줘볼까 하고 여유있게 만들었어요.^^
또 여기에 소금간만 하면 첫째 아이 아침식사로도 괜찮기도 하구요ㅠㅠ 넘 게으른 엄마 같네요ㅋㅋㅋ
잠이 슬슬 오는데 그냥 자려니 아쉬워요. 아침에 분명 후회할 거면서...;; 아이들 재워놓고 혼자만 즐기는 시간이라 더 그런듯요...=_=;
둘째가 엄마가 옆에 누운줄 알고 자다가 품으로 외서 안기네요.^^ 빨리 자라고 그러는 것 같네요.
모두 굿밤입니다.^^; 좋은꿈 꾸세요.^^
계속 춥대요. 내일 따뜻하게 대비하시고 외출하세요.
감기 조심입니다.^^;
저는 아이들 재우다가 같이 잠들어서 자다가 이 새벽에 깨어 스팀잇하고 있네요 ㅋㅋ
이렇게 정성스런 이유식을 준비하시다니..
몇 년 전 저희 아내가 생각나네요.
화이팅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죠^^; 근데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쉬운 요즘입니다.
화이팅!!
오늘 하루 가장 추운날이 될꺼같아요!
완전 무장하고 하루를 시작했네요! ㅠㅜ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에고 정말 이런 사랑을 받고 우리가 자라 왔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아이고^^ 존경은^^;; 부끄럽사옵니다ㅋㅋㅋ
저도 그 사랑 받고 그대로 내리사랑 실천중이예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든든하더라구요. 그래도 더 좋은 걸 만들어 먹였어야 하나 싶은 아쉬움과 미안함이 남네요.
아 같은마음이예요^^; 뭔가 부족하진 않은가 늘 고민중이랍니다.^^
아이고.. 저런 정성어린 준비를 하시는데 그런 말씀을 ㅠㅜㅜㅜ
감사합니다.ㅠㅠ
아 이유식 만들던 때가 기억나네요ㅎㅎ진짜 뿌듯해서 인증샷찍고~밥을 너무 안 먹어요ㅠㅠ이유식은 맨날 한그릇 뚝딱이었는데..추억 되새기고 갑니당!
둘째는 이유식 뚝딱인데ㅠ 첫째가 그러네요ㅠㅠ
아기는 잘 먹고 잘 자면 진짜 최고로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