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oy8 입니다.
그저께 스팀달러를 전환하다가 날려먹고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만큼이나 쭉 우울한 주말을 이어가고 있었어요. ㅠㅠ (그거 관련해선 확실하게 공부하고 조만간 올려볼게요. )
요 몇일 애들 때문에 깜빡잊고 있다가 또 12시가 넘어가기 전에 부랴부랴 글을 남겨요. (애들이 둘 중에 하나가 번갈아가면서 늦게자네요ㅠㅠ)
자, 오늘은 무엇을 했나 돌아보니, 떡국을 맛있게 끓여먹었네요.^^;
떡국도 뭐 라면 끓이듯이 쉬운 요리니 떡국을 끓이는 방법보다, 떡국을 잘 끓이는 팁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먼저 떡국떡은 주로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처음엔 마트에서 자주 구매 했는데, 떡에서 방부제 냄새가 나는 것도 싫고. 또 뒷면에 정보를 보면 수입산쌀로 만들거나 100%쌀가루가 아닌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떡집에서 1kg씩 2kg씩 사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먹습니다. (마트떡국떡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만, 어디회사가 좋은진 잘 모르겠고, 최소한 떡집에서 파는 떡은 실패하지 않아서요.^^
근데 냉동실에 보관해본 분들은 아실거에요. 떡이 갈라진다는 것... 바로 떡국을 끓이면 라면을 끓인 것처럼 떡이 길게 풀어져 있었던 적 있지요??
이런 일을 방지하고 동그란 모양 그대로 끓이기 위해선 얼린 떡국떡을 찬물에 담가뒀다가 얼은게 좀 녹으면 끒입니다. (보통 저는 전날에 미리 찬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두는 편 입니다.^^)
이렇게 찬물에 담갔다가 끓이면 떡국떡도 말랑말랑하면서 쫄깃쫄깃하고, 또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답니다.^^;
설에 나이한살과 같이 먹는 음식이지만, 주말에 뭘 먹을지 고민하시는 중이라면 떡국 어떠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 설날에 써먹어봐야겠네요 ㅎㅎ
꼭 찬물에 담가두셔야해요.^^ 미지근한물 뜨거운물 안됩니다!ㅋㅋㅋ
늘 좋은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짱짱맨 가즈아!
감사합니다! 가즈아!!
저도 매번 미리 불려놓는것을 잊어 버리네요...생각날때 바로 물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겠네요..
찬물에 불려놓고 그냥 놔두다가 쉬어서 버리게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물에 넣어 냉장고로 옮겨두면 좀 더 오래 방치해도 괜찮아서 좋답니당.^^
저희도 밥하기 귀찮을 때 즐겨먹고있죠.
힘내세요!!
화이팅!!^^; 라면보단 나으니까요~ㅋㅋㅋ
안녕하세요~
제가 떡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떡국이랑 떡볶이는 정말 좋아합니다.
전 떡국에 김치 썰어 넣고 소주랑 딱 먹으면 그렇게 맛이 좋더군요. ㅎㅎ
그럼 굳나잇 되세요~
떡국에 김치는 최고궁합이죠!! 그런데 소주도 딱이라니;;; 단유하자마자 먹어보겠습니다.ㅋㅋㅋ^^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