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teemit!

안녕하세요! 제목을 뭐로 해야 할지 몰라 저런 해괴망측하고식상한 문구를 썼습니다. print 나부랭이를 덧붙일까 하다가 그건 너무 과한 것 같아서 자제를 하였습니다.. ㅎㅎ

원래 스팀잇에 처음 가입한 건 작년 말쯤이었습니다. 멍청하게도 프라이빗키를 잃어버려서 어찌할 줄 모르고 몇 달을 지내고 있었습니다..그러면서도 @granturismo, @noctisk 같은 엄청난 멋쟁이분들의 블로그는 즐겨찾기 해놓고 매일 보고 있었습니다 ㅎㅎ 저의 게으름으로 비교적 최근에야 휴대폰 번호 없이 가입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귀찮음을 무릅쓰고 anonsteem을 통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urm..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올 해 본4가 되는 의대생입니다. 의사가 되려고 의대에 들어온 건 아니고, 지금도 딱히 임상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뭐가 되고 싶냐고 물으신다면, 음..그러게요...뭐 할까요?

소개는 이정도면 충분히 한 것 같고..스팀잇을 어떤 내용으로 채워나갈지는 조금 고민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공개적이면서 비가역적인 플랫폼은 처음이라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네요..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