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이야기 #2] 스팀잇은 게임이다

in #kr-newbie7 years ago (edited)

설날 연휴보다 평일이 더 좋은 쌍둥이아빠 @sasaaaa 입니다.
육아가 일보다 힘들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1인으로 대한민국 육아하시는 맘, 대디 모두 존경합니다.

오늘은 스팀잇을 경험하며 느낀 점을 두 번째 글이네요

첫번째 글 - [스팀잇 이야기 #1] 스팀잇이 좋아진이유
https://steemit.com/jjangjjangman/@sasaaaa/5hnivl-1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토대로 쓰는 글이라 공감하시는 부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스팀잇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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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성 지수 = 레벨

스팀잇을 처음 시작하고 난 후 이름 옆의 숫자 25가 궁금했는데 이게 바로 명성지수 또는 명성도라고 불리더군요. 이 지수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자신의 영향도가 높아지고 스팀파워와 수익도 올라가죠. MMORPG의 레벨과 비슷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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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래와 플랭크톤 = 레벨

고래는 만렙 또는 지존 플랭크톤은 저렙 또는 초보 대부분 MMORPG에는 고렙 또는 만렙 or 지존과 처음 시작하는 초보분들이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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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팀파워 = 아이템

이 부분은 게임 속의 자산이나,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템 또는 캐릭터의 스탯 부분과 비슷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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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역폭 = 스태미나

스태미나가 존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많은데요. 특히나 많은 사랑을 받는 카카오톡과 함께 하는 게임들 중에서 하트와 보석 등을 필요로 하는 게임들 역시 스태미나의 한 종류가 아닐까 싶네요. 스태미나가 떨어지면 게임플레이를 못하는 것처럼 스팀잇에서 대역폭이 떨어지면 스팀잇의 활동을 못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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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그 = 서버

한국 분들은 주로 kr태그를 이용하셔서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활동하시는데요. 이는 게임의 서버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양한 게임들이 한국서버, 유럽서버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져있는 모습이죠. 추가적인 태그 kr-life, kr-art 등은 길드나 파티 등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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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피드 = 사냥터

피드는 레벨업을 위한 사냥터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좋은 글을 찾아 발견하고, 보팅을 통해 큐레이션 수익과 댓글과 팔로우를 통해 자신의 명성지수를 올리는 거죠.

스팀잇을 게임 프레임을 입혀서 생각했을때 이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쓰고 나니, 저는 게임과 비슷한 느낌을 받아 스팀잇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기도 하네요. 스팀잇에 대한 다양한 글을 보다보면, 스팀잇의 방향성이나 보상 등의 부분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열뛴 토론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와 같이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즐기시는 분들도 제법 있지 않을까요? 그럼 다들 즐거운 스팀잇 되세요!

그리고 스티미언 분들 오늘의 1포스팅은

'스팀잇은 OO다'

자신만의 경험담을 써보시는 건 어떤가요?
좋은하루되세요^^

글을 쓰고 완료하기전에 @lynxit 님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참 신기하기도 하네요
@lynxit님의 글 스팀잇 비교해보기 (게임,스포츠,현실)
https://steemit.com/kr/@lynxit/6kz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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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글이 될수 있는 게시글에 보팅하면 더 좋은건가요?
뉴비라서 여러글을 보며 친해질려고 하고 있숩니다 ㅎㅎ

보팅이 높은 글에 보팅하면 큐레이션 보상이라고 해서 보팅하신 분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제 막 시작하는 입장으로 스팀잇에는 뉴비분들을 위한 가이드가 참 많으니 읽어보시면 도움 될 것 같네요.

스팀잇은 표현이다.

스팀잇은 표현이고 소통이죠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생각이네요
저도 하면서 레벨업하는 느낌은 받는 것 같아요 ㅎㅎ

네 전 게임처럼 즐기고 싶습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산뜻함이 되고 싶은 스티미언 아페리티프 @aperitif 입니다.

스팀잇은 청약저축이다 ㅎㅎㅎ
뭔가 바로 현금화 보다 꾸준히 오랫동안 했을때 나중에 보상 받을 수 있는거 같아요.

스팀잇이 좋은 방향으로가서 그랬으면 좋겠네요. 요새 스팀잇을 보다보면 스팀잇의 미래에 대한 글들을 읽게 되는데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지켜봐야될 것 같네요.

저도 이거 RPG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훨씬 자세히 분석해놓으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