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디지털 노마드 #02.
집 구하기 달인이 된다.
왜냐. 당신은 이제 '노마드' 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집이 없고 떠돌아 다녀야하니, 당연히 이 정도 스킬은 탑재하도록 하자.
- 합리적인 가격
- 빠른 인터넷
- 좋은 주인장의 집
- 어디서, 어떻게 이런 집을 구해야할까!?
대표적인 웹사이트와 TIP 모음.
🏠🏠🏠
(1) Airbnb (airbnb.com)
다들 아는 그 웹사이트 맞다. 근데 포인트는 같은 에어비앤비, 같은 조건, 같은 도시라도, 내가 검색하면 좋은 집을 찾고, 친구가 찾으면 빙구인 집을 찾는다. 왜? '제대로' 검색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임. "에어비앤비로 장기 렌탈 하는 꿀팁 모음" 을 챙겨 읽자.
->> 출처: 에어비앤비 꿀팁
(2) Couchsurfing (https://www.couchsurfing.com/)
에어비앤비의 원조격인 웹사이트이다.
"무료로" 다른 사람의 쇼파 혹은 남는 방에 얹혀사는 커뮤니티이다. 어떻게 모르는 사람 집에 무료로 사냐구? 그것이 묘미임.
동남아 보다는 유럽 커뮤니티를 추천함. 개인적으로 터키에서 일주일 카우치서핑을 즐겁게했던 기억이 있다! 여성 게스트라면 여성 호스트 집에서 한번 카우치서핑을 해보자! 정말 좋은 인연과 친구를 만날 수도 있다!
(3) Facebook Group
요즘 디지털 노마디즘 덕분에 노마드가 핫한 도시라면 다들 페이스북 그룹이 형성되어있고, 활발하게 집을 찾고 관련 정보가 돌아다닌다. 여기에 공개적으로 집 찾는다고 포스팅을 올리면, 부동산 중개인이 직접 답장을 달아주기도 한다.
- 치앙마이: https://www.facebook.com/groups/cmnomads/
- 다낭: https://www.facebook.com/groups/digitalnomadsindanang/
- 루마니아:
https://www.facebook.com/groups/DigitalNomadsInRomania/
->> 예시) 출처: 치앙마이 디지털노마드 그룹
(4) 레딧 디지털노마드 그룹
https://www.reddit.com/r/digitalnomad/
포스팅이 많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과 꿀팁이 숨어있다. 예를 들면, 아래 포스팅을 보면 베를린에서 집을 찾는 어떤 분의 하소연에 괜찮은 댓글들이 달려있다. 이런걸 참고하면서 집을 찾는다.
- 베를린 집 찾기:
🏠🏠🏠
노마드가 된다는 것 자체가, 바로 정해진 장소, 집 없이 돌아다니는 떠돌이 삶을 의미한다. 노마딩의 행복 역시 편안한 집을 찾았을때 배가 되므로 우리 모두 달인으로 거듭나자! 후훗
여행자는 모든 면에서 달인이 되는 것 같네요~^^
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죠. 돌아다니다보면 이것저것 저절로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뭐 그러합니다. 후후후
안녕하세요. 린님! 작년 여름 다낭에서 코딩 캠프 하실 때 신청했었던, 인도에서 날아 간다고 했다가 못 가게 되었던, 그, 그 사람입니다! 기억하실까요? :-) 브런치에서 린님 글 보고 신청했었는데! 주고 받은 이야기라고는 이메일에서의 몇 마디가 전부인데 여기서 린님을 보니 왜 이렇게 반가운거죠? 반가운 마음에 냅다 팔로우를! 브런치에서는 늘 눈팅만 하고 있었지 뭐예요! 거기서는 어쩐지 발뒤꿈치 들고, 숨죽이고, 살금살금 다녀야 한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아무튼 린님 치앙마이 라이프는 여기서 전해 들을 수 있는 건가요? 저도 곧 또 떠돌떠돌하러 다시 떠납니다. 집구하기의 달인으로 거듭납시다!
오마낫. 여기서 만나는군요. 하하하 세상이 참 좁아요. ㅋㅋㅋ 브런치는 약간 무거운 느낌이 있죠. 하핳 살금살금 다니는 느낌. ㅋㅋㅋㅋ 동의합니다. 여기는 브런치보다는 훨씬 가벼운 컨텐츠 위주로 올라갈듯하네요~
짱짱맨 태그에 답이 늦어지고 있네요^^
즐거운 스티밋!
고맙습니다~ 짱짱맨 고고!
앞으로 이런 일들은 그저 상식처럼 일어나겠죠? 글 잘 보고 갑니다. ^^
고맙습니다! 열심히 업데이트 할께요! ;)
봉주흐!!!
영원한 이방인 노마드 정보 감사합니다
네네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 있는 칸쿤도 물가가 싸고 날씨 좋아서 디지털 노마드들이 몰려올 만도 한데도 여긴 아직 잠잠하네요. 페북 커뮤니티도 아직 없는 것 같고.
여긴 은퇴한 할머니 할아버지 외국인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은..
저도 일을 온라인으로만 하게 된지 5년쯤 넘어 좀 돌아다니긴 하는데, 그래도 계속 칸쿤으로 돌아오게 되네요 하하, 얼른 좀 돌아다니자 싶으면서도 계속 있네요ㅠ 멕시코가 절 안 놔줘요! 살아보셨던 곳 중에선 어디가 좋았나요? 전 포르투갈이나 태국으로 이사가고 싶다를 지금 2년 정도?! 노래를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올해는 꼭 이루려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