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Amadeus Code라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이 시스템은 현재까지 히트를 친 뮤지컬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즉석에서 완전히 새로운 곡을 만드는 것입니다.현재 iTunes에서 이 앱을 찾아보실 수 있지만 아직 제대로 작동하기엔 좀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일단 기능적으로는 단 몇분 안에 노래 초안을 만들어내며 사용자가 원하면 가사를 자유롭게 붙일 수 있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다만 아코디언 선율을 기본으로 하고있습니다. 위의 비디오는 인간 뮤지션과 AI가 함께 작업한 MIDI버전이며 , 아래 비디오는 인공 지능이 아닌 인간 뮤지션을 사용하여 완성된 곡입니다. 조금 의외지만 인상적인 결과입니다.
이노우에 (Jun Inoue), 키타가와 교 (Kityo Kim), 후쿠야마 타이시 (Taishi Fukuyama)가 바로 이 Amadeus Code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들 모두 음악 및 음악 제작 경험이 풍부한데요, 이노우에는 일본의 유명한 음악 프로듀서이며, 천만 장 정도의 앨범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후쿠야마는 Echo Next에서 일하고 도쿄에서 첫 번째로 Music Hack Day를 열었으며, 후쿠야마는 히트송 연구실 소장이며 버클리 음대를 다녔다고합니다.
"저희는 수십 년간의 현대 음악과 클래식 음악, 경제 및 사회적인 영향을 주는 곡들을 분석하여, 노래의 최고 선율을 만드는 데 특화된 독점적인 작곡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하모니 라이브러리 (Harmony Library)를 출시했습니다. 이 라이브러리는 사용자가 Amadeus 코드의 AI를 작곡하는 노래에 직접 액세스 할 수있게 해줍니다. 저희는 음악 전문가들에게 고품질의 영감의 원천이 될 수있는 노래를 위한 톱 라인의 멜로디를 만드는 것을 전문으로 하기때문에, 애호가에게 완성된 오디오 트랙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현재 시장에있는 다른 음악 AI 회사와 콜라보를 할 계획도 있습니다."
AI가 Michael, Janet Jackson 또는 George Gershwin과 같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가를 대체할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노우에씨는 웃으면서 아래와 같이 대답하였는데요,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의 인공 지능은 진정한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내면 세계를 조명하고 궁극적으로 음악을 매우 친밀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줍니다. 과거에 샘플러, 드럼 머신, 멀티 트랙 레코더 및 기타 많은 기술들과 유사하게 AI는 대중 음악의 경계를 넓히려는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공 지능 도구가 궁극적으로 올바른 창조 자의 손에 놓여진다면, 새로운 경제를 창출할 기회를 만드는데 가능성을 열어주지 않을까요?"
출처 : https://techcrunch.com/2018/09/17/mumford-sons-beware-an-ai-can-now-write-indie-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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