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무실에서 사람들이 뜨개질을 많이 한다.
난 하기 싫어서 안했는데
매트 하나 뜨려고 실을 24합을 구입했는데~~~
그저께 딸이 왔다가 둘이 이야기하다가
뜨게질로 가방 하나 만들어 줄까?
했더니 딸이
힘드실텐데 ~~~
그래서 어떻게 만드나? 고민하다가
요즘 트랜드라는
'네트빽'이
유행이라고 해서 네트 빽은 쉬울거라서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시작했다.
구도는 머릿속에 있다.
'내생각데로 만들어 보자' 하고는
만들기 시작했다.
모양이 괜찮아 보인다.
밤에 조금 뜨 놓고 낮에 뜨기 시작했다.
네트라서 빨리 된다.
근데 생각보다
끈을 만드는게
시간이 쫌 걸렸다.
그래도 미용실 언니가 이쁘다고 한다.
용기를 얻어서~~~
마무리가 거의 다 됐네요.
생애
첨으로 가방을 손뜨게로 만들어 봤네요.
이제는 안감만 넣어서 만들면
끝이 날것 같아요.
재봉틀이 방에 있는데 ~~~
쫌 있다 광목으로 안감을 만들고 붙이면 괜찮은
가방으로 탄생하겠지요?
괜찮아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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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솜씨치고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 ㅎㅎ
감사합니다.
되네요.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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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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