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직장상사가 일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 1편View the full contexthimapan (67)in #kr-newbie • 7 years ago 회사! 그 미묘한 단체! 그리고 쪼금 바보일 정도로 갑갑한 사람들도 있지요. 그런데 그런 부류들이 잘 살아남지요. 어느 정도까지~~ 즐거운 스티밋 생활 만드십시요.
회사....참 그 미묘한.....뭐라 정의할 수 없는 단체..... ^^
그래서 보다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 발상의 전환이라던지
다른 직장인의 대처 자세는 어떠한지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 다른 직장인은 물론 저와 제 주변인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함께 즐거운 스티밋 생활 즐기도록 해요~ ^^
어디나 못된 상사들이 있지요. 저는 어린시절에 부장에게 횟집에서 캐첩통에 들은 초고추장으로 막 쏴버린적이 있습니다. 사람 그만잡으라고 ㅋㅋㅋㅋ 오래전이네요..
정말 못된 상사들도 있는것 맞아요
회사도 사람 사는곳이니 ^^;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셨으면 초고추장 세례를 ㅋㅋ
그리고 그 부장이랑 아무일 옶다는 듯이~~
ㅋ ㅋ
저도 그런분이 계신데 지금은 명절에 선물도 주고 받는답니다
직장 그만두시니 연락 먼저 해주시더라구요 올해도 과일 주고 받았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연락 하고 산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도 갈굽니다. 그때 왜?그리 재수없게 구셨냐고!
부장 왈 : 그냥! 멋지게 보일라고!
이유가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네. 그분들은 그때 그런게 멋이었던 것 같아요. 왠지 시크한?? ^^ 그래도 알게 모르게 참 많이도 일을 배운거 같네요. 꼭 가르쳐 주지 않아도 배우게 된다는게 참 신기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