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건강한 몸을 가지고있었어요. 아마 어떤의미로 지금도 그렇죠. 4개월전에 출산했다고 하고하면 사람들이 "오 좋아보여". 그렇지만 전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되요
전 자라면서 운동도안하고 물론 먹는것도 terrible 하게 먹은것아니지만 몸무게고민으로때문에 힘든적은 없었어요
고등학교때는 댄스팀에 들어가서 P.E. (physical education)를 할필요 없었어요
운동을 좋아했고 잘했지만 (내 생각에) 엄마가 항상 하지못하게 하거나 아주 짧게밖에 허라글 안해줬어요. (태권도, 아이스하키, 수영 발레했는데 다음레벨로 빨리넘어가서 엄마가 공부안하고 운동만할까봐 더이상 못하게했어요)
대학교때는 힙합댄스팀에 들어간것이 내 운동이었어요. 우리는 대회에 나가고 공연도하고 늦게까지 지옥처럼 연습했어요.
[밑에 가운데가 나]
[오른 쪽이 나]
대학 졸업후 춤은 그만 췄어요. 한국에 7개월동안살았는데 거기서 먹고 술도 마시고 운동도안해서 살이 많이 쪘어요. 아마 제일 건강하지 못한 라이프스타일로 살았던거같아요. 미국 집으로 돌아와서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지요.
아직 제가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기로 한 moment 가 생생하게 기억나요. 출산 1.5년후, 남편이 흰 바지를 사왔는데 겨우겨우 몸에 들어갔어요. 그때 옷을 반품하는대신에 운동하기로 결심했어요. 유튜브보면서 필라테스를 한 2-3개월하니 바지가 잘 맞았어요.
[왼쪽이 운동시작전 오른쪽이 흰 바지 피팅한것 ]
아마 몇몇사람들은 차이가 없다고 할거에요. 그러나 잘보면 있어요. 그때 더 건강하게 느꼈고 더 건강하게 보였어요. 라이프스타일, 먹는것도 더 건강하게 변했지요.
한 일년동안 필라테스하니 손목이 안 좋아졌어요. 낭종이라는게 생겼어요.
그래서 플랭크, 윗못일으켜기 심지어 문여는것도 손목에 무리가 갔어요. 그래서 필라테스는 그만하고 웨이트리프팅을 시작했지요. 그러니또 몸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다음에 계속...
와우 몸매 변화가 확실하네요. 운동 많이 하시는 것 같네요.
식단 조절도 병행하시나요? ^
변한것 보여요? ㅎㅎ 어떤 사람들은 없다고 말해요 >.<
네 먹는것도 많이 노력해요...근데 그것이 재일 어려워요 ㅠㅠ 운동 보다!
응원할게요 ;) 저도 지금 요가랑 필라테스 하고 있는데 손목에 무리가 가는 동작이 많더라구요.. 주의해야겠어요 ㅠㅠ
네 운동하면서 많이 조심해야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