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베란다창고 정리하기 (누적 96개)

in #kr-newbie7 years ago (edited)

[미니멀라이프] 1000개 비우기
베란다창고 정리하기 (7개비움/ 누적96개)

안녕하세요
@goodfeelings 좋은예감이에요^^

오늘은 베란다창고 정리한이야기 가져왔어요:)
베란다창고가 얼핏 봐서는 커보이지 않지만
정말 물건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보면
“어머 이런것도 여기있었네!!!” 하게 되는.....
저만 그런가요ㅋㅋㅋㅋㅋ

[비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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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매트, 고장난 킥보드, 리락쿠마 테이블
놀이매트2개 사서 잘 사용했는데
상태가 너무너무 안좋아서
커버만 교체하려고해도 8만원정도 든다기에
그건 부담되어 하나는 비웁니다
작아지고 고정난 킥보드
아이가 아직 소중히 생각해 보관하다
드디어 허락을 얻어 비우고,
선물받은 리락쿠마 테이블
아이가 장난감처럼 험하게 갖고 놀고
집에 다른 테이블도 있어서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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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사실 유모차는 제가 스팀잇 시작하기전에
비운거긴한데 포함시켰어요
왜냐면 창고에서 가장 비울지말지
고민한 물건중 하나였기 때문에
유모차 이야기를 조금 하려고요

이 유모차는 아이가 태어난 2011년에 초에 산 제품이에요.
아이에게 뭐든 좋은거 해주고 싶었지만
비싼 디럭스 유모차는 부담되어
절충형유모차로 구매해서
아이가 5살 될 때까지 정말 잘 이용했어요
추울때나 더울때 아이의 발이 되어주고
여행가서 아이재울때도 언제나 함께하고요

5살이후에는 유모차 탈 일이 없어서
계속 창고에 두었고
혹시 모를 둘째를 위해 보관만하다가
많은 고민끝에 신랑과 상의해서
지역카페에 드림하였습니다
드림하는 순간까지도 추억이 가득한
유모차를 보내는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미니멀을 위해 계속 비우고있지만
비우기전에 사진을 꼭 찍어둬요
전 완전한 미니멀은 힘든 사람인거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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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수영장, 퍼들점퍼
베란다가 넓은 이집으로 이사오고
야심차게 구매했지만
역시나 쉽지 않았던 물놀이.
그냥 대야에 물 담아 주는것이 더 편해서
그렇게 놀다보니 필요없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집 근처에 사는 신랑친구가 필요하다기에 주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물을 무서워해서
2번인가 사용한 퍼들점퍼도 함께 양도ㅋㅋ

그리고 마지막 이불1채 비웠어요
이건 사진찍기도전에 신랑이 버리고와서
사진을 찍지못한 아쉬움이 살짝 있네요
그래도 빨리빨리 정리해준건 감사합니다!

창고에는 주로 아이 물건이 있었네요^^
저희부부는 친구들보다 결혼을 일찍한 편이라
아이도 제일 크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아이 물건 나눔할때면
우리아이도 물려받을 수 있는 형들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생기더라고요ㅋㅋ

저는 중고물건도 좋아하고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물려받을 곳이 없으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구입해야해요+.+

아이 물건은 사용기한이 짧으니까
최대한 안사주려 하다보면
우리아이는 저를 짠순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이렇게 비웠어도
아직 창고에는 뭔가가 가득합니다
특단의 결심이 필요한 시기예요.
더 힘내볼게요!!ㅋㅋㅋ

제 글을 읽어주시고 보팅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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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저는 굳이 할 필요가 없겠네요. 원래부터 인테리어나 소품 등으로 꾸미기 보다는 여백을 두는 스타일이라서 ㅎ
혹시 나중에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미니멀 라이프의 가장 큰 방해요소 같아요.

badasori님 현명하세요^^
저도 물건 별로 없다 생각했는데
집에 여백이 점점 사라져서 더 늦기전에 비워보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정말이지 다음에 쓸것같은 물건이 왜케 많은지 모르겠어요ㅋㅋ 보팅감사합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Excellent post, interesting photos. Godspeed!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미니멀라이프 지향하는1인이에요 더. 반가워욤ㅋ
미니멀은 언제나 사랑입니다ㅋ 둘째낳고 잠시 주춤하고있긴하지만요 다시 고비다잡아야겠어요

와우 bella99님 우리 같이 비워봐요!!^^
둘째낳고 얼마 안되신거 같던데 사실 아이 어릴때는 지우기 더 힘든데 대단하신거 같아요~~

둘째 9개월쯤 되니 슬 정신이 차려지나봐요 미니멀하고싶은데 아직 그렇지못한부분들이 엄청많답니다 지금 작은 희망사항이 있다면 첫째어린이집에서 장난감이나 이상한 머리띠들 물건들 좀 안갖고오면 좋겠어요ㅋㅋ

베란다 비우기 기다리고 있었어요! 다른건 몰라도 베란다가 거의 창고 수준이라ㅠㅠ뭐부터 비워야 할지 고민이였는데 역시 아이가 있으면 아이 물품이 절반이라더디ㅎㅎㅎ

헛 제 글을 기다리고 계셨다니 갑자기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ㅠㅠ
생각보다 별거 없는 이야기라 실망하셨을듯ㅋㅋ
사실 지금 베란다창고에 가장 큰 적은
캠핑용품이에요 ㅜ ㅜ
이거는 손도 못대고 그나마 오래된 아이물건 먼저 비우고 있습니다!! ㅋㅋㅋ

Seven day Black & White challenge 에 지명하였습니다. 간단한 미션이니 동참해주세요~~ 팔로우 신청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넵~~ 저도 동참해볼게요~~

버리는것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응원하고가요!

저도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집에 물건이 너무 많은거같아서 조금씩이라도 비워보려고 합니다^^

버려도 버려도 또 왜이리 짐은 자꾸 늘어나는지...
짐 느는 만큼 돈이 늘면 좋겠는데 돈을 쓰니 짐이 늘겠죠?
봄 되면 저도 뭔가를 또 비워야겠습니다~

짐이 느는만큼 돈이 는다 너무 신날거 같은데
현실은 반대겠죠?? ㅜㅜ
suico님 우리 상큼하게 봄을 맞이하게
더 비워보아요ㅎㅎ

버린 물건들은 나중에 기억도 나지 않는데 왜 망설여지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정리하고나면 후련한데 말이죠.

b-mom님 맞아요
비운것들중에 나중에 아쉬운것들은 없더라고요!!!

미니멀 라이프로 사는게 왤캐 힘든지요 ㅎㅎㅎ
1000개까지 아직 많이 남았네요 ㅎㅎㅎ 저희도 비우는중인데 같이 힘내요

1000개 채우려면 아직 멀었어요ㅋㅋㅋㅋ
sweetpapa님 같이 열심히 비워봅니다^^

창고정리 참 성가신 일이지요:( 저도 카페 창고정리할때면 한숨부터 나온답니다😂 재밌는 이야기가 많아보이는 블로그네요😁 팔로우하고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아참 혹시 수제마카롱 좋아하시면 제가 이벤트 중이니 오셔서 참여해보세요!ㅋㅋ조건은 없답니다.!

저도 팔로우했어요^^
카페 운영하기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비움을 실천하신 @goodfeelings 님!ㅎㅎㅎ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의 한국형 Marie kondo를 보는듯합니다 ㅎㅎ아이의 어린시절 함께하고 발이 되주던 정든 유모차를 떠나보내기가 섭섭하셨나봐요~ ㅎㅎ 고마웠어 유모차야~ 넌 정말 좋은 유모차였어 ㅎㅎ 이런마음인가요 ㅎㅎ

Marie kondo님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칭찬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비우고싶어져요ㅋㅋㅋ
진짜유모차야 고마웠어 안녕~ 얘기하고 보냈어요
심지어 아이는 눈물이 글썽-.- ㅋㅋㅋㅋ
아무래도 제 아이는 나중에 맥시멀리스트가 될거같아요 도통 물건을 못버리네요ㅋㅋ

정리전도사 마리콘도 라는 분이 책도 내시고
미국에서 엄청 인기 많으신분 있어요^^ 소유물에대한 애착에 접근하는 방식같은ㅋㅋㅋ
내가 이물건에 즐거운가 하는 질문을 던져보래요 ㅎㅎ 기회되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내가 이 물건에 즐거운가!
제가 읽은 도미니크로크의 심플하게 산다에서도 그런 얘기가 있었던거 같아요~~
마리콘도! 기억하고 있을게요 감사해용^^

저도 슬슬 비워내기 공부중? 아니 미루는중입니다ㅋㅋ 둘째 쪼끔만 더 키워놓고 실현해보렵니다!!

어린 아가 키우다보면 쉽지않아요~~
천천히 비우셔도 될거같아여^^

안그래도 오늘 방청소하면서 @goodfeelings님의 비움시리즈가 떠올랐는데 새로운 글이 뙀~!!! 올라왔네요^^
저도 미니멀리스트로 살아보고싶은데...
원래 잘 못버리던 사람이 아기까지 생기니;;;; 이거원;;;;;
그나마 지금은 집이 작아서 다행인데, 남편은 큰집으로 이사가는게 목표라 저는 항상 걱정이에요ㅠㅠ

매나썬님~ 저는 작은집 살때도 물건이 많고
조금 넓어져도 여전히 많아요 으히히
다시 집이 작아질 예정이라 더 열심히 비워야해요ㅋㅋ

요즘은 미니멀라이프 숫자를 정해놓고 그 숫자만큼 비우기를 하는건가요?
저도 시도해 보고 싶네요~
저도 미니멀라이프를 꿈꾸고 있거든요~
좋은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같이 스팀농사지어요!
스팀으로 스벅 먹는 날까지!
스팀으로 스시 사먹는날까지!

미니멀 한게 편하고 좋더라구요 ^^

좋은예감님^^
저도 최근에 이사를 해서 최대한 필요없는 물건들을 정리하긴했는데
그래도 짐이 많네요ㅋㅋ 미니멀라이프로 산다는게
생각보다 쉽긴않은것 같아요 ㅎ

이 글을 쓰며 추억도 함께 정리하는 것 같아 보여서 더 좋은 미니멀 라이프 실천이 될것 같네요! 저도 자극받아서 오늘은 뭘 버릴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 팔로우 하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