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면접이야기 - K군의 간절함

in #kr-newbie7 years ago

요즘 취업시장은 지원자도 굉장히 많고 워낙 뛰어난 사람들도 많아서 채용하는데도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되실 것같습니다. 근데 이 글을 읽고 느끼는 점은 역시 간절함과 진실됨인가... 를 느낍니다.
저도 최종합격된 회사에 면접볼때 “돈 벌려고요” 라는 말을 잘 꾸몄다니보다, 내가 왜 여기 들어가야하는가에 대한 진실함과 간절함이 가득찼던 것 같아요. 물론 ㅈㅣ금은 초심을 잃은 것 같습니다. ㅎ ㅎ

Sort:  

초심을 영원히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전 직장생활은 "고되지만 가정이 있으니까..... ", "꿈이 있으니까....."라고 말하시는 분들에게
"직장생활까지 즐거우면 얼마나 즐겁겠어요!" 라고 말해주곤 합니다.
하루의 절반에서 1/3을 보내는 직장생활까지 즐겁다면 우린 거의 하루종일 즐거운 거잖아요^^
저도 초심을 떠올리며 오늘은 회사 막내 커피 한잔 타줘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