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안녕하세요 스팀잇 :)

안녕하세요?
뉴비 @eileeninmay(아이린)입니다 :)

가입승인이 난 지 몇 주 되었는데,
이곳이 조금 낯설기도 하고 일상이 바쁘기도 했던 탓에 오늘 드디어 인사를 드려요! (두근두근)

저는 IT,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대후반 직딩이에요.
외국계 컨설팅펌에서 일하고 있고, 서울에 살아요.
책과 커피(카페!)를 사랑하고요.
사진 찍는 것 정말 좋아해요.

한 때 인스타그램, 네이버 폴라 등을 꽤 열심히 했었는데,
사진과 좋아요 기반의 소통이 주는 한계에 싫증을 느껴서 최근에는 SNS 를 하지 않고 있었어요.

또 글 기반 플랫폼인 브런치, Medium 등에서도 열렬한 구독 활동을 했었는데, 그 곳에서는 읽는데에 열중해서 작가가 되어볼 용기는 내지 못했었어요. ㅎㅎ

그러다가 우연히 스팀잇을 알게 되었는데, 제가 마침 관심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SNS라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그래서 한 번 활동을 해 볼까.. 말까.. ㅋㅋ 전문직인 분들, 이미 탄탄한 컨텐츠들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쓰는 컨텐츠가 좋은 영향이 될 수 있을까? 망설이다가, 용기내어서 인사를 드려 보아요 :)

저는 앞서 말씀 드렸듯 IT,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고 관련한 분야로 커리어를 쌓아나가기 위해 노력중이에요.
책을 좋아해서, 독서모임을 2개나 다니고 있어요 ㅎㅎ
요가도 1년 넘게 꾸준히 하고 있는데, 아직 멋있는 동작 마스터한 건 없고요... ㅠㅠ

이런 저의 특성들을 반영해서, ㅋㅋ
제가 어떤 좋은 글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좀 해보았는데,
우선 생각해 본 분야는 아래와 같아요.

[Book] or [Study] 책에 관한 이야기, 제가 공부하는 분야에 대한 이야기(이것도 주로 책을 통해서!)
[Daily Story] 일상 이야기, 제가 찍은 사진, 스팀잇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소소한 정보들? ㅎㅎ
[Cafe] 저는 카페를 진짜 많이 다니는데요 ㅋㅋㅋ 제가 아는 좋은 카페들에 대한 소개&공유
[Dining] 저의 업 특성상 좋은 레스토랑, 핫한 신상 맛집, 외식 트렌드등에 대한 정보가 많은 편인데 요것들에 대한 공유! Muksteem이라 하면 되나요? :P
[Info] or [News] 좋은 어플, 지역정보나 나누고 싶은 유익한 기사 공유 :)

쓰다보니 쓸 게 많네요 ㅋㅋㅋㅋㅋ@_@ 저런 분야들로 주 5회이상 업로드를 목표로 해보려구요.
혹시 저의 야심찬 이 계획에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려요 스팀잇 선배님들 :)

스팀잇의 보상 시스템이 매력있고 획기적이지만, 그것을 바라고 활동하면 즐기기 힘들 것 같아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에 참여한다는 것, 그리고 이 곳에 계신 패스트무버들과의 소통이라는 점, 나만의 컨텐츠를 쌓아가며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열심히 활동해 볼게요 _ 친하게 지내요~

스팀잇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