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제가 일하는 내용 말고
저의 개인적인 일상에서는
어떤 내용을 쓸까 생각해봤습니다.
참 단조로운 생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의 출근과 등교를 완료하고
출근하여 일하다가
퇴근하고 잠.
주말에도 잠시 친정 나들이를 빼고는
출근하여 일함.
이런 일상이 반복되는 아주아주 심플한 모습이네요.
스팀잇에서 하루를 드라마틱하게 보내시는 분들의 삶도 보는 반면,
하루하루를 저처럼 반복된 일상으로 보내시는 분들의 삶도 봅니다.
제가 만나는 고등학생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학교 - 학원 - 독서실 - 집
늘 같은 루트의 반복이라 생각되겠죠.
굴러 떨어지는 돌을 영원히 반복하여 밀어 올려야 하는 형벌을 받은 시지프스의 운명이 인간의 그것과 같다는 말처럼,
돌이 또 굴러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운명으로 순응하여 받아들인 시지프스처럼,
오늘과 같은 내일이 또 반복될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 안에서 성장의 기쁨을 찾으려는 마음으로
(이렇게 생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ㅠㅠ)
내일을 또 맞이해 보려고 합니다^^
그 철벽 같은 회사가 살짝 흔들려.. ^^;;
요즈음 마음고생을 하고 있어서인지...
평범한 삶이 정말 행복한 듯 합니다.
출근할 직장이 있고,
퇴근할 집이 있는게 참 감사해요.
(직장맘 제외하고..ㅜㅜ)
(직장맘은 퇴근할 집 대신 출근을 다시 하는 집이니까요. ^^;;)
ㅎㅎㅎ 체력적으로 정말 퇴근이 아니라 집으로 출근한다는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출근할 직장과 퇴근할 집. 사실 정말 소중하죠. 다시 또 월요일을 맞이하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진지한 글 감상하다 짱짱맨에 피식했어요ㅋㅋ 파이팅!!
저도 몰랐는데 짱짱맨님이 뉴비들 지원해주시더라고요. 태그 달아보세요~ 힘이 됩니다!!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뉴비 지원에 힘이 납니다~ 뭔가 '그냥 묻히겠지?'하지 않고 보장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감사합니다~
참 열심히 사시는거 같아 보기 좋네요 ^^ 거의 쉬시는 시간이 없네요! 바쁜만큼 많이 가져가시겠죠 ^.^
뭐든 균형을 맞춰보려고 노력 중인데, 쉽지만은 않네요^^ 숨 돌릴 틈을 찾아야할 것 같은데ㅠㅠ
반복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어제는 길을 걷다가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거렸는데
저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해주는것같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맞아요. 길을 걷다가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싱그러운 햇살에 기분이 상쾌해지거나 하는.. 투덜거림은 넣어두고 작은 미소를 찾으려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림을 그리시려면 평소에도 주변을 눈썰미있게 차곡차곡 살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올리아님 그림 보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저도 하루하루 같은 일상이지만,, 하루하루 스팀잇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맞아요 맞아요. 스팀잇 시작하면서 하루하루 일상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