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만나요 시드니》책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이다.
이 책은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형태로 도시의 특징을 전하고 있다.
한국이랑 계절이 완전히 다른 반대인 곳이다.
4월즈음에는 도요새인 큰뒷부리도요가 한국을 거쳐 시베리아로 간다고 한다
파라마타 강이 바다와 만나는 개펄에 큰부리도요가 사는 맹그로브 습지
시드니는 아열대성 기후랑 사과가 자라기는 좋은 곳은 아니지만 그래니스미스는 기후와 관계없이 잘 자라서 매년 그래니스미스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시드니를 대표하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
오페라 하우스는 지붕이 돛단배를 닮아서 여섯 척의 배가 떠 있는 것 처럼 보이고, 하버브리지는 옷걸이를 닮아서 '큰 옷걸이' 라는 별명이 있음.
시드니는 바다가 내륙에 아주 깊이 들어와 있어 배를 이용한 교통수단이 발달했고 페리와 수상 택시를 가장 많이 탄다.
시드니는 럭비가 최고의 인기스포츠다.
캥거루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캥거루는 '모른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에는 시드니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휴가를 2~3주씩 즐긴다.
새해 첫날 자정에 열리는 '시드니 하버 불꽃놀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cnn 방송에서 지구촌 불꽃 놀이를 하는데 20년 넘게 계속 1등이라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시드니 여행을 1년동안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시드로 여행을 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드니가 어떤 것들이 유명한지 등 여러가지를 알았다. 얼마전에 스팀잇에서도 시드니에 여행하신 분을 뵌 것 같은데 어떤 분이샸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새해에 불꽃과 함께 하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스티미언 여러분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으로 시드니에 대해서 알아 봤으니 직접 시드니 여행을 떠나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