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
오늘은 남편이 싫어하는 글을 올려봅니다
바로 먹스팀 ㅎㅎ
맨날 저 혼자 맛있게 차려먹는다고 싫어해요
오늘의 메뉴는 재워놓고 잊어버린 소불고기 활용한 볶음밥입니다
순천에 있는 세렌디피티라는 음식점이 있어요
거기 안심 볶음밥이 참 맛있는데 그게 갑자기 생각나 도전해 봅니다
고기가 완전 다르지만 맛있기를 기대하며
과정샷 없이 완성
재료 = 소고기 + 양파 + 마늘 + 부추 + 깻잎 + 굴소스
양이 많은건 잘못보신게 아니에요
저는 2인분이니까요 (파워당당)
고기를 양념에 재워놔 굴소스를 조금만 넣었어요
그리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어머님이 심어주신 깻잎이 생각나 바로 뜯어 올렸더니 더 비슷해 졌네요
어린이집 다녀오느라 피곤해 자는 서우 깨기전에 먹어치웁니다
모두들 맛난 점심 드세요~^^
cheer up!
thanks
혼자서 더 맛나고 예쁘게 차려드시는 거 넘나 멋집니다!!!!
가끔 기분내려 일부러 차려먹어요
맨날 혼자 꾸역꾸역 먹는건 싫으니까요 ㅠㅠ
나....나는........... 나는............... 나도 참 좋아한다구요.... 소고기와 볶음밥...ㅠㅠ
우와~오늘 솜씨를 발휘하셨네용^^ 요리도 짱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 한달만인가 ㅎㅎ
와너무맛있어보여용
저도먹을래용😗
허접한데 칭찬 감사해요 ^^
마늘 듬뿍들어가서 엄청 맛있겠어요~~
혼자서도 이렇게 예쁘게 해서 드시네요~ 배워야겠어요
가끔 해먹어요 가~~~~ 끔~~~~ ㅎㅎ
왜 남편없을때만 이러는지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저는 연년생육아맘이에요^^
첫째가 서연, 둘째태명이 만복이 였는데 뭔가 비슷한거 같아요ㅋㅋㅋㅋ저희 첫째는 17개월입니다~ 비슷한개월수 육아정보랑 맛있는 음식들 자주 소통하고 싶어요~ 보팅&선팔 하고 갈께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정말 얼마 차이가 안나네요??
앞으로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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