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위바위보 (2013/멜로, 코메디)
감독 | 김지운
각본 | 김지운, 김종관
배우 | 윤계상, 박신혜, 안내상, 박수진
제작 | 영화사그림
투자 | 코오롱스포츠
배급 | 이노션
아빠가 그랬다. 인생은 이거 아니면 저게 아니라고. 이기고 지는게 아니라 비김으로 쉼이 있는거라고. 남자는 인생의 기회가 왔을때, 그때 제대로 잡는거라고. 그리고 가위바위보를 가르쳐준다. 가위바위보로 엄마와 결혼한 아빠가 어린 아들에게 일러주는 삶의 기술.
기술을 전수 받았으나 남자의 연애 세포는 문제가 심각하다. 백전백패 소개팅에 나가면 매번 까인다. 가위바위보, 그것이 문제로다.
그리고 드디어 남자 앞에 나타난 운명의 여자. 그녀에게 인생의 베팅 가위바위보를 제안한다. 본인이 이기면 다음에 한 번 더 만나 밥을 먹자고. 절대 놓쳐서는 안될 여자를 앞에 두고 고민한다. "저 가위 낼거에요." 여자의 눈빛에서 주먹을 예감한 남자는 고민한다. 그리고...가위 바위 보!
무더운 열대야를 식히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은 단편 영화. 특히 윤계상 아이스크림 맛은 으뜸 병맛!!! 😍
그래서 어,어,어떻게 되었죠??? 밥은 먹었나요???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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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꾹 누르구 가용~^^
살짝 누르셔도 되는데...^^
윤계상 개부럼
가위바위보 때문에...이번 생엔 힘들어보여요. ^^;;
김지운 감독이 이런 영화도 찍으셨었군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나 "라스트 스탠드" 같은 건 괜찮게 봤거든요.
김지운 감독의 간지 미장센 영화들 재밌죠. 전 '장화, 홍련' 이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어요. 김지운 감독의 멜로는 어떨까도 궁금했지만 누적 관객 1882명이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 ㅎㅎㅎ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저도 가위바위보를 잘해야겠어요.
어제 밥 값내기 가위바위보도 졌어요. 져서 엄마가 밥을 샀어요.
담엔 제가 사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