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이다 라는 단어가 어느 순간 부터 되게 예민하거나 부정적인 단어로 사용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I am different from all the other players who think that their career is over at my age, but I want to show the others that I am different. It is very emotional for me at the club now because I am not 23, I am 33.
오늘 아침에 날두형 팬으로서 기사를 읽다가 이 부분을 봤는데 님의 글에서 이 부분이 뜬금(?) 없이 떠올랐어요.
내용을 보면 매우 감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하는데요. 다분히 감정적이라는 것이 나쁜게 아니죠.
그러고 보니 감정적이란 단어가 그런 의미로 쓰이고 있었네요. 아마도 이성과 감정으로 이분하면서 감정의 가치가 이성만 못 하다고 여긴 때문인 것도 같군요.
날두형 말인가 봐요. 헌데 해석이...까막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