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ulpiri입니다.
헬쓰장에서 근력운동을하면서 느끼는건데요.
“정말 하기싫다”입니다. @@
무게를 드는것도, 미는것도, 당기는것도,,,이상하게 다 하기가 싫어지면서
근육의 힘도 딸리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관절에 무리가 간다면 혹시 이 운동도 못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관절을 먼저 보호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운동은 관절운동이 아니라 뼈를 둘러싸는 근육을 강화 해야된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절염 중에서도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이야기 하려합니다.
(그림:https://www.medicinenet.com)
류마티스 관절염 (RA)은 만성화 되면 움직임의 장애등으로 사회 활동에 불편을 주는 질환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치료의 근본은 증상을 완화 시켜 사회 활동에 문제가 없게 만드는 것과 동시에 환자에게 맞춤형 약물을 개발하기위해 발병의 기전에 대한 기초적인 병태 생리학적 접근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혹시나 관절염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면 바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간단하게 질병의 지식을 담아가는 것으로 하구요.
류마티스 관절염 (RA)은 관절의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자가 면역 질환은 인체의 조직이 실수로 자신의 면역계에 의해 공격받을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자가면역질환 : 내 몸의 면역 체계가 내 몸을 공격하여 생기는 질환)
면역 체계는 신체의 외부 침입자, 특히 감염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파괴"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설계된 세포와 항체로 복잡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자가 면역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는 자신의 신체 조직을 표적으로 삼는 항체와 면역 세포를 혈액에 가지고 있으며 염증반응을 계속해서 일으켜 만성적인 관절염증으로 진행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의 염증 때문에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염증세포들이 활막 안의 활액에 쌓이게 되어 결과적으로 관절을 둘러싼 피부가 부어 오릅니다)
관절 주위 조직의 염증 및 염증성 관절염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이며, 이 질병은 또한 신체의 다른 기관에서 염증과 상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이적으로는, 왼쪽 손가락에 생기면 오른쪽 손가락에도 생기게 되는 몹쓸 대칭성이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신체의 여러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 질환 이라고도 하며 류마티스 질환이라고도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일반적인 류마티스 질환으로 부르고, 16 세 미만에서 시작되는 류마티스 성 관절염은 청소년 특발성 관절염 또는 JIA (이전에는 소아 류마티스 성 관절염 또는 JRA)라고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있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별 : 여성은 남성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큽니다.
나이 : 류마티스 관절염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40 세에서 60 세 사이에 시작됩니다.
가족력 : 가족 중에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으면 질병의 위험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흡연 : 흡연은 특히 류마치스 성 관절염이 발병 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흡연은 또한 질병의 중증도와 관련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 노출 : 불확실하고 잘 이해되지는 않지만 석면이나 실리카와 같은 일부 노출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비만 :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이 55 세 이하로 진단 된 여성에게서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증상은 실제로 다른 질환처럼 보이지만 증상은 류마티스 질환의 특징입니다.
피로감이 나타나고,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관절을 누르면 압통이 있고,
관절이 타박상처럼 팽창되는 느낌이 있고,
관절부위에 붉은빛이 돌고,
관절에 열감이 있으며,
관절이 뻣뻣해지며,
관절의 운동 범위가 통증으로 좁아지고
다리를 절게되며,
관절의 기형이 생기며(손가락, 발가락),
많은 관절에 동시에 나타나고 (다발성 관절염),
신체의 양쪽에 대칭적으로 니타나고,
관절의 기능이 상실되며(결과적으로),
빈혈증세가 나타나며,
발열증세가 동반된다.
우리가 헷갈려하는 류마티스관절염과 골관절염의 차이는 염증 유무에 따라 분류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윤활유를 정상적으로 생성하는 조직의 염증에 의해 유발되는 파괴적인 관절 질환입니다. 이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 인대를 느슨하게하고 연골과 뼈를 부식시켜 관절 파괴를 일으켜 기형을 유발합니다.
골관절염은 비 염증성 관절 질환으로 관절 연골이 전형적으로 비대칭 적으로 가늘어 지므로 한쪽 무릎이나 손만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장기간 지속될 수있는 만성 질환이지만 환자는 증상없이 오랜 기간 동안 병증의 진행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으로 심각한 합병증과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있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관절은 신체 부위의 움직임을 허용하기 위해 두 개의 뼈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그러니까 관절염은 관절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절 염증은 관절의 팽창, 통증, 경직 및 발적을 유발합니다.
류마티스 질환의 염증은 힘줄, 인대 및 근육과 같은 관절 주위의 조직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성 관절염이있는 일부 사람들은 만성 염증으로 연골, 뼈 및 인대가 파괴되어 관절의 기형을 유발합니다. 관절에 대한 손상은 질병의 초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진행하며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에 진행성 손상이 반드시 관절에 있는 통증, 뻣뻣함 또는 부종의 정도와 관련이있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일반적인 류마티즘 질환으로 현재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약 130 만 명의 질환자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인구의 1%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 질병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3 배나 흔하구요.
30대 중 후반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합니다. 대부분이 40 세부터 60 세 이전부터 시작됩니다.
일부에서는 가족력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대한 연구도 다양한 타겟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종양 괴사 인자 (TNF 알파) 억제제,
B 세포 및 T 세포 기능 및 인터루킨 -1 (IL-1)과 같은 염증 인자 차단제 등,
류마티스 염증과 관련된 많은 다른 약물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약물과 다른 새로운 메커니즘이 있는 비스테로이드항염증약(NSAIDs)가 등장하고 있구요.
최근 항체 연구에서는 혈액 내 citrulline 항체가 있는경우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더 심해진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양한 접근법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며 류마티스 질환 활동을 감소시키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구요.
또한 유전자 배열 분석 (gene array analysis)이라고하는 유전자 프로파일 링 (gene profiling)을 통해 어떤 사람들이 어떤 약물에 더 잘 반응 하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연구들로부터 어떤 사람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더 잘 걸릴수 있는지,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어떤 약이 더 잘 듣는지를 선별하여 치료하는 날이오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RA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있는 많은 사람들은 운동이 관절통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피할려고 합니다만, 운동은 종종 류마티스 성 관절염과 관련된 장애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되는 주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정적한 부하의 정기적인 운동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힘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강한 근육은 관절을 더 잘 지지 할 수 있고, 유연성이 좋아지면 관절을 더 잘 보호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피로감을 줄이고 우울증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으로 전반적인 체력 향상을 통하여 류마티스 성 관절염에 수반되는 두 가지 질환 인 심장병과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또한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근육량의 손실을 가속화시킵니다.
그래서 심장과 폐를 강화시키는 유산소 운동 외에도 근육을 만드는 운동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걷기와 같은 체중 부하 운동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골밀도 (골다공증)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이 악화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이 엉덩이 나 무릎에 심한 손상을 입힌 경우 수영, 수중 에어로빅, 걷기 또는 자전거 타기와 같은 저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