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를 벗어나 누구나 네트워크를 형성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생긴 이래로
디지털마케팅은 피할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되었습니다.
나의 사업이나 제품을 콘텐츠로 소개하고
잠재고객에게서 리액션을 얻고 싶은데
어떻게 콘텐츠를 꾸려야 할까요?
콘텐츠를 제작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오디언스 페르소나!
카드뉴스로 살펴볼까요?
오디언스 페르소나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마기계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 할 때
SNS 상에서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톤 앤 매너로 콘텐츠를 기획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어필하는 콘텐츠는 결국 아무도 붙잡지 못합니다.
오히려, 더욱 구체적으로 청중을 가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가정할 수 있겠군요.
'부모와 떨어져서 사는 30대 초반의 직장인,
평소 감정표현을 잘 못해서 부모와 서먹하게 지내지만
항상 부모를 호강시키고 싶어한다.'
이렇게 가정하면 꼭 재미있는 광고가 아니더라도
그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콘텐츠를 꾸릴 수 있겠지요.
설에 고향으로 내려가지 못하는 노량진에 사는 취준생에게
특가 설 선물을,
내년에 아이를 출산하지만 경력단절이 걱정되어 육아휴직을 내지 못하는 임대주택에 사는 아내에게 남성용 비타민을 소개하는 겁니다.
실제 제품을 사는 사람을 가정하여 그들에게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오디언스 페르소나를 상정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