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없으면 길도없다. 의욕없는 사람은 거짓말도 못한다.

퇴사를 앞둔 지금. 내꿈인 백수로 돌아가고자 하는 지금.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정직원 전환 면접을 보고 왔어.
그런데 하고싶은 생각이 없으니까 면접장 가서 구라도 못치겠고 하고싶은 생각이없으면 구라도 못치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오늘이야.
다른 동기들은 능수능란하게 구라치던데. 나는 하고자하는 생각이 없으니 도무지 구라도 안나오더라.
이제 진짜 코인, 주식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고싶어. 내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버는게 나는 행복하지가 않더라. 말은 이렇게 하지만 또 힘들어지면 직장으로 돌아가겠지. 근데 직장생활은 너무 재미없어. 가면쓰고 사는 것 같다고해야할까.
ㅋㅋㅋ 그러고 보면 어르신들도 대단해 나이 70까지 직장생활하고.. 내가 바보인건가. 어른들이 바보인건가 길고 짧은건 대보면알겠지만.. 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