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일담.
추후 알아보니 해당 음식점의 점주 분이,
식권으로는 가격이 모자라지만
아이들이 예뻐서 종종 전화를 하시거나 지나가면
불러 세워 “얘들아, 오늘 저녁 안 먹을래?”해서
공짜로 아이들의 밥을 먹이는 일이 부지기수였다고.
그게 손님이 ‘기분 나빠’ 할 일인지는 몰랐다며
점주 분이 무척 놀라워했다고 한다
질투의 감정인가
불편함인가.
교육을 덜받은건가.
인격이 형성되지 못한것은 사실
지적성숙이 결여되있는건데,
자기라는 틀에 갇혀서 세상을 그 틀로만 바라보는건가.
언제쯤 성숙하려나.
기가 막힐 노릇이네... 애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저건 가정교육 문제야... 집안 꼴이 어떻길래 다큰 어른
새끼한테서 기분을 잡쳤다느니... 저런 말이 나오냐;프로중의 프로. 진정한 불편러!
으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