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의 검찰 포토라인에 선 모습을 보고 감회가 새롭다.
오늘, 거의 10여년 가까이 된 김용민 교수의 멘트가 다시 떠올라 퍼왔다.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일 시사자키 진행을 맡은 김용민입니다.
갑자기 이 대통령 생각이 납니다.
이 대통령은 교회 장롭니다.
이 대통령은 대표적인 친미주의자입니다.
이 대통령은 친일파와 손 잡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적을 정치적 타살했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을 자극해 결국 도발하도록 조장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사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을 인정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정치는 날마다 꼬였습니다.
이 대통령 주변에는 아첨꾼들로 들끓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니까 경찰을 앞세워서 가혹하게 탄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다가 권좌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해외로 망명하더니 그곳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맡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결국 국민들의 외면으로 국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쓸쓸하게 세상과 작별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입니다 현재까지는...
이제 법의 심판으로 "이 대통령"의 주체가 바뀌어주길 바란다.
좋은 글 잘 잘 읽고 갑니다. 팔로우 하고가니 팔로잉 부탁드려요~좋은 하루 되세요^^
흥미진진하네요! 평행이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잘봤습니다 ^^
단두대에서 심판받을 쥐새찌!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 이 당연한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는 것을 보여주길..
ㅎㅎㅎ 같이 해야겠죠..... 쌍이... 라고.....
이제 시작이다.
진짜 교도소가는 길 배웅해줄 수 있을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