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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람인데, 배우는 아니고 처음 만난 어떤 청년이 자백했지. 동성애자인 감독이 그 청년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려고 해서 죽였다고 했는데, 좀 미스터리 요소가 있기도 했던 듯. 그래도 아마 전반적으론 그게 진실인거 같아. 솔직히 안 죽고 그 사건이 공론화되었으면 지금의 폴란스키하고는 비교도 안 되게 욕 먹었겠지. 그리고 사실 살로 말고 다른 작품들에서도 그런 가학적인 느낌이 항상 있기는 있었네. ..밝은 것들을 더 봐야겠다.

음.. 좋은 정보 고마워.. 혹시 닉네임에 의미가 있어? 재미 인 더 다크. 한국말 재미가 어둠안에 있다. 어둠 안에 있는 재미. 어떤 느낌으로 지은거야?

아...지금까지 얘기한 것들이 다크하듯이 그런 뜻은 없고.

제이미는 내 영어 이름인데, 고양이들이 은은한 조명을 좋아해서 막 밝게 해놓고 살지는 않아. 그래서 그런거야. ㅎㅎ

아 제이미 구나! 보니깐 어릴때 해외에서 살았던거 같던데, 어디에서 살았어?

나중에 글로 쓰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공개용 정보를 선별하고 있어. ㅎㅎ
이제 잘거야. 그림 따위 때문에 못 자는건 이제 없다...

응 시간 끌었다면 미안! 잘 자!!

아니야. 재밌었어. 종종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