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깨알 같은 문학 22 + 21회차 답변 선택

in #kr-gazua7 years ago

쇼팽은 그냥 레실피드로 충분한 것 같아.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가 발레에 적합하단 생각을 자주 했었거든. 백조의 호수의 pas de deux스러운 솔로도 있고 군무에 맞는 부분도 있고...

Sort:  

레실피드처럼 관현악 편곡된 쇼팽도 좋긴 하지만 개인적인 최애는 Dances at a gathering 이거야. 쇼팽의 피아노곡 그대로 사용했거든.. 음악은 물론이고 춤도 의상도 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작품!!!

제목부터가 뭔가 집에 초청해서 하는 작은 독주회/발표회 같은 느낌이네!

ㅇㅇ실내복이군! ㅋㅋ